
어바인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복 주머니를 들어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여름을 맞이해서 2가지 특별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세종학당 재단이 주관하는 ‘세종 문화 아카데미’와 어바인 세종학당 자체 여름 특강이다.
세종문화아카데미는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훌륭한 기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공예 웍샵은 한국에서 직접 초청된 문화 전문가 김미정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귀주머니(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전통 주머니)와 버선본집(버선본을 넣어두는 보자기) 만들기이다. 세종문화아카데미는 8월 6일(수), 8일(금), 9일(토) 사흘간 어바인 세종학당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어바인 세종학당은 방학 기간 동안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여름 특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문화아카데미와 여름 특강의 등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어바인 세종학당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고 문의는 전화(949-535-3338)로 가능하다.
한편, 7월초 봄학기를 마무리 할 예정인 어바인 세종학당은 최근 김수지 교사, 백금선 교사와 안동 하회 별신굿 탈춤에 대해서 수업했다. 또 박현정 교사가 남자 한복 복주머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복주머니의 의미를 이해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