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박태영)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대회를 내달 12일(화) 버지니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버지니아 덤프리스에 위치한 포토맥 쇼어 골프클럽(1750 Dunnington Pl Dumfies, VA)에서 오전 1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남녀 챔피언조와 일반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그린피, 카트피, 석식 및 웰컴 백이 포함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과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은 챔피언조(남, 여) 우승자, 일반조(남 여)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며, 남녀 장타상 및 근접상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50대50 파3 게임도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챔피언조는 그로스(Gross) 스코어. 일반조는 캘러웨이(Callaway) 방식으로 집계된다.
홀인원상으로는 한국 왕복 항공권(탑 여행사 제공)이 걸려있다.
박태영 회장(사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회 차원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열리는 만큼, 한인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