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대 한인 부동산 회사인 메트로부동산(대표 유근열)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부동산 그룹인 센츄리 21(Century 21)과 손잡고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회사는 조인트 벤처 형식의 이번 협업을 통해 회사 이름은 'Century 21 Real Estate Center-Metro Seattle Properties'로 변경하고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근열 대표는 “2005년 창립 이후 워싱턴주 한인 사회에서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제는 센츄리21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부동산 거래뿐 아니라, 한국 내 센츄리21과의 직접 연결로 한인들의 한국 부동산 매매,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센츄리21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교육, 마케팅, 정보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세계적인 부동산 그룹”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센츄리21 메트로 시애틀 회사도 기존 벨뷰 사무실 주소와 전화번호(425-248-4999), 이메일(metrospi.com)은 그대로 유지된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메트로부동산은 곧 신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한인 사회에 기여하는 부동산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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