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납세자를 위한 워싱턴지역 한미 세무설명회가 오는 25일(월) 오후 2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세법상 거주자 판정 기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 증여세 ▲한국이 주택임대소득 과세 ▲미국 세법 ▲세무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와 세무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년판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가 무료로 배포된다. 책자에는 한국 소재 자산을 처분하거나 한국에 투자 계획이 있는 재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이 담겨있다.
주미대사관 강영진 국세관은 “한국에 자산을 보유한 한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한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세법상 거주자 판정 기준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강사는 국세청에서 오는 직원들이 하게 된다”며 “세금에 관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분들은 강의도 듣고 개별 세무 상담도 받으시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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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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