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윤주양 서양화가, 325명 중 8명에 선정돼

윤주양 작가(원내사진)와 입상작 ‘대화(The Conversation)’.
서양화가 윤주양(섄틸리, VA)씨가 트라윅 미술 공모전(The Trawick Prize - Bethesda’s Contemporary Art Awards)에서 입상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베데스다 아츠 앤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Bethesda Arts & Entertainment District)이 개최한 공모전은 올해로 23회째이며 워싱턴 지역에서 총 325명의 작가가 지원해 8명이 선정돼 결선에 진출했다.
윤 작가는 한국전통의 색과 소재로 완성한 믹스드미디어 추상 작품 ‘춤추는 호랑이(A Dancing Tiger ’와 ‘대화(The Conversation)’로 탑 8에 들었다.
시상식은 내달 3일(수) 오후 7시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소재한 갤러리 B(Gallery B, 7700 Wisconsin Avenue, Suite E, Bethesda, MD)에서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이날 8명의 작품 가운데 1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대상 수상작이 발표된다.
윤 작가는 DC에 있는 코코란 미대에서 회화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오하이오주에 있는 스프링필드 아트 뮤지엄 개인전을 포함해 미국과 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다. 2022년 버지니아 워크하우스 미술공모전 입상을 비롯해 버지니아 애빙던에 있는 윌리엄 킹 예술 뮤지엄(WKMA) 미술공모전과 일리노이주에 있는 하퍼 칼리지가 주최 내셔날 공모전, 마린 모카(Marin MOCA) 현대미술 박물관 주최 추상화 공모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문의 jartstu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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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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