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 [2]꽃차 · 마샬단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출품한 꽃차에 탑승한 맨해튼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연도에 늘어선 관람객들에게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출품 기업·단체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올해 11개 꽃차 행진
▶세브란스병원·한인단체장연합회 첫 출품
‘2025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뉴욕 일원 주요 한인 단체들과 한인 및 한국 기업들이 후원하는 형형색색의 꽃차들이 맨하탄 시내 한복판을 오색물결로 수놓게 된다.
코리안 퍼레이드의 백미로 불리는 꽃차 행진은 출품 기업 및 단체의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화려한 아름다움과 위용을 뽐내는 꽃차들은 1시간여 이어지는 코리안 퍼레이드 행렬의 중간 중간에 배치돼 신명나는 음악과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맨하탄 6애비뉴(Avenue of thr Americas)의 인도를 메운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는 L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H마트, KISS, 세브란스병원(Doctors of New York),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조선족봉사센터, 뉴욕한국일보, 한인단체장연합회, 뉴욕한인회 등 총 11대의 꽃차가 출품된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꽃차를 출품한 단체 및 기업은 세브란스병원, 한인단체장연합회 등 2곳이다.
이 가운데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월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94가 선상에 새롭게 문을 연 내과 및 응급치료 병원이다.
종합병원을 지향하며 현재 6명의 한인 의료진이 내과 진료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그램, 건강검진, 혈액검사, 골절 & 염좌 치료,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꽃차에는 춤누리 무용단이 탑승, 고풍스러운 한국 무용을 연도에 가득 들어선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제1회 코리안 퍼레이드부터 41회를 맞는 올해 퍼레이드까지 매년 꽃차를 출품해 온 유일한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올해 역시 부설한국학교인 맨해튼한국학교 어린이들을 탑승시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 마샬로 초청된 정치인은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그레이스 멩 뉴욕 연방하원의원, 린다 이, 줄리 원, 키스 파워스 뉴욕시의원, 레스터 챙 뉴욕주하원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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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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