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혜원 SNS
배우 이장우와의 결혼을 앞둔 조혜원이 웨딩 화보를 대방출했다.
조혜원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장우와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장우♥혜원 11월 23일 저희 결혼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의 연락이 조심스러워 선뜻 먼저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할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 느껴지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 속에 행복한 촬영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장우는 지난 8일 공개된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5회에 출연해 "결혼 안 한 사람이 주례를 하면 안 되는 걸 깨고 싶었다. 그런게 어딨냐. 좋은 파티인데 현무 형이 하면 좋지"라며 "기안84 형이 자꾸 축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 사촌 형(가수 환희)가 해야 한다고 했는데 본인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도 결국 (기안84가) 사회를 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런데 팜유가 결성되면서 '나혼산'을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야 내 인생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결혼하고 못 하게 된다는 생각이 너무 힘들어서 상견례도 다 하고, 날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머님을 찾아가서 딱 1년만 연기 가능하냐고 했다. 어머니가 아직 혜원이가 어리다 보니 '그러게~'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주례와 사회를 맡은 인물들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안 한 사람이 주례를 하면 안 되는 걸 깨고 싶었다. 그런게 어딨냐. 좋은 파티인데 현무 형이 하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이어 "기안84 형이 자꾸 축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 사촌 형(가수 환희)가 해야 한다고 했는데 본인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도 결국 (기안84가) 사회를 보기로 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식의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전했다.
그는 또한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런데 팜유가 결성되면서 '나혼산'을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야 내 인생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결혼 시기가 한 차례 연기된 사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결혼하고 못 하게 된다는 생각이 너무 힘들어서 상견례도 다 하고, 날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머님을 찾아가서 딱 1년만 연기 가능하냐고 했다. 어머니가 아직 혜원이가 어리다 보니 '그러게~'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를 듣고 "우리가 장우를 잡은 것도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하면 끝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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