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 관광·경제 활성화 협력, 청년 교류도

오영훈(오른쪽에서 세 번째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와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한인회 임원 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가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워싱턴 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뉴욕한인회 협약 및 간담회’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한인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제주가 글로벌 교류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번영이 상호에게 힘이 되고,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 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촉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웍 협력 ▲협약기관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등이다.
이에 더해 뉴욕한인회는 제주도 중소기업들의 뉴욕 진출 및 금융, 부동산 등 여러 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내년 제주도의 뉴욕 공식 방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욕에 거주하는 차세대 젊은이들과 제주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단체와 협약을 맺은 것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뉴욕한인회가 두 번째이다.
오 지사는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뉴욕한인회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뉴욕한인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뉴욕한인회 측에서 곽호수 이사장과 권오봉 차석부회장, 김용선 차세대교육위원장, 최승현 국제교육위원장, 정이본 협력 간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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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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