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남극의 셰프' 동물학대 의혹 장면이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에서는 백종원이 배우 임수향, 그룹 엑소 수호, 배우 채종협과 남극 세종기지 근무 대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남극 특별 보호구역인 '펭귄마을'을 방문했다.
펭귄마을에서 연구원들은 펭귄에게 위치추적기를 달아 움직힘을 파악하고, 펭귄의 크기를 측정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펭귄을 만지는 것조차 미리 허가를 받은 연구원만이 가능해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직접 펭귄을 만질 수 없었다. 이들은 연구원이 직접 측정하고 말한 수치를 받아적는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펭귄의 꼬리 등을 잡아 들어올린 것은 전문 펭귄연구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공개된 '남극의 셰프' 3화 예고편에서는 출연진이 '펭귄마을'을 방문한 가운데, 누군가 펭귄의 꼬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리는 장면이 전해져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남극의 셰프' 측은 스타뉴스에 "예고편에서 펭귄과 접촉한 사람은 출연자가 아닌 펭귄 연구요원"이라고 밝혔다. 남극에서는 허가받은 일부 연구 요원만이 펭귄과 접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출연진은 사전에 주의를 받고, 전혀 접촉한 바 없다"며 "관련된 부분은 오는 12월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남극 세종기지 근무 대원들에게 선보인 '치킨난반'은 'PPL 식당' 메뉴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더본코리아 측은 "지나친 추측"이라고 해명했다.
'남극의 셰프'는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쳤고 올해 4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사업체에 대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송이 연기돼 지난 11월 16일 첫 방송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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