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평균 1만570달러⋯전년비 4.7% ↑
▶ 팰팍 1만1,726달러로 5.8% 올라 · 데마레스트 2만6,108달러로 1위

[자료: 뉴저지주 커뮤니티어페어국]
뉴저지주 평균 재산세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저지주정부 커뮤니티어페어국(DCA)이 6일 발표한 2025년 뉴저지 재산세 현황을 따르면 2025년 뉴저지 주민들이 납부한 평균 재산세는 전년 대비 475달러 늘어난 1만570달러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균 재산세는 전년 대비 4.7% 인상된 것으로 물가인상률(2.7%)를 훨씬 앞지르는 증가세다.
뉴저지 평균 재산세 인상을 거듭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매년 갱신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2025년에도 가파른 인상 폭을 기록하면서 미 전체에서 재산세 부담이 가장 높은 주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 역시 재산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 최대 한인 밀집타운 중 하나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은 2025년 평균 재산세가 1만1,726달러로 전년 대비 5.8% 올랐다. 더욱이 팰팍은 최근 타운정부 77만5,000달러 적자문제까지 불거지면서 2026년에도 재산세 인상 우려가 큰 상황이다.
또 다른 대표적 한인 밀집 타운인 포트리는 2025년 평균 재산세가 1만2,980달러로 3.8% 인상됐고, 이웃한 레오니아는 평균 재산세가 1만5,908달러로 전년보다 5.9% 올랐다.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 중 2025년 평균 재산세가 가장 높은 곳은 데마레스트와 테너플라이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데마레스트는 전년보다 5.5% 오른 2만6,108달러를 기록해 버겐카운티 내 1위이자, 주 전체에서 3번째로 재산세가 비싼 타운으로 꼽혔다.
테너플라이는 2만5,123달러로 버겐카운티 2위, 주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 각 타운별로 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한 주민에게 매년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역 학군 예산과 지방 정부 행정 예산으로 쓰인다. 각 타운정부와 학교 운영 등을 위한 예산에 있어 재산세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뉴저지가 미 전국에서 재산세가 가장 비싼 주로 꼽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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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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