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 주의회 예산 청문회서 “역대급 재정적자 해결위해 필요”
▶ 부자들 뉴욕탈출 러시 우려 의견도

조란 맘다니 시장이 주의회 예산 연례 청문회에 참석해 부자증세를 공식 요구하고 있다.[뉴욕시장실 제공]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1일 올바니 뉴욕주의사당에서 주의회가 주최한 연례 예산 청문회에 참석해 ‘부자증세’를 공식 요청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뉴욕시는 차기 회계연도까지 70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급 재정적자가 예상 된다”며 “이는 에릭 아담스 시장 재임기간부터 시작된 것으로 주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자증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뉴욕시 예상 재정적자 규모는 당초 지난달 예측했던 120억달러 보다는 50억달러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맘다니 시장은 “예상보다 높아진 세입(월가 보너스 등)과 시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절감 노력이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역대급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자증세 만이 불균형 해소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거듭 부자증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맘다니 시장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모니카 마르티네즈(민주) 주상원의원은 부자증세가 부자들의 뉴욕 탈출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공화당의 앤드류 란자 주상원의원도 “뉴욕시 최고 부유층에게 적용되는 소득세율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뉴욕주 백만장자 비율이 이미 다른 주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예비 예산안 발표 전까지 뉴욕시와 재정적자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뉴욕 민주당도 3월31일 예산안 협상 마감일까지 세금인상안은 협상 테이블에 올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재선 도전에 나서는 호쿨 주지사는 이미 신년연설에 부자증세 포함 소득세 인상 계획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다만 뉴욕시 보육 프로그램 확대(2세 아동까지)를 위해 17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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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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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스티와 세금 돈세탁 사기치는 민조옷땅의 떵개 맘다니...억만장자인 부모한테ㅡ가서 구걸하는게ㅡ나을듯...그만 좀 보채라...꼴보기ㅡ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