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사진) 교수가 치대의 교직ㆍ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오 교수는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의 배우자이며 UW한인교수 모임의 회장을 맡기도 했었다.
UW 치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 지난 1일부터 부학장직을 맡아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tenure) 관련 업무를 비롯해 교수 경력 개발과 초기 교수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전략 기획 등 학교의 주요 학문•행정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오 교수는 현재 UW 치대 구강보건과학 학과장과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당 학과장 직책은 앞으로도 계속 맡는다. 또한 연구 부문 부학장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학교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UW 치대 학장인 앙드레 리터 박사는 교수진에게 보낸 공지에서 “오 교수는 교육, 연구, 멘토링, 리더십 분야에서 UW와 치과대학 전반에 걸쳐 뛰어난 기여를 해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수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UW내 다양한 학문•행정 활동에서도 활발한 리더십을 보여왔다. 2024년에는 UW이 빅텐(Big Ten Conference)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Big Ten Academic Alliance Executive Officer Program에서 UW를 대표하는 5명의 교수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빅텐 소속 18개 대학 간 학문적 협력과 공동 투자를 통해 연구와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오 교수는 UW 교수 상원그룹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교수 상원그룹 집행위원회 위원을 맡아 대학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UW 치대 학생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교수상(Faculty of the Year)’ 상을 2019년, 2020년, 2022년, 2025년 등 여러 차례 수상하며 교육자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UW Faculty Council on Women in Academia 위원, Omicron Kappa Upsilon(전미 치과 명예 학회) 워싱턴주 회장, American Dental Education Association Leadership Institute Fellow 등 다양한 학문 단체와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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