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IEUM 비전 스쿨 1기 개강
▶ 6개월간 총 12회 1:1 멘토링 세션

메릴랜드한인회 IEUM(이움) 비전 스쿨 1기 개강식 참석자들.
“여러분의 소중한 인생 여정(Journey)을 이곳 ‘이움 스쿨’에서 함께 시작해 봅시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한인 차세대들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리더십 양성을 위한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인 ‘IEUM(이움) 비전 스쿨(교장 한기덕)’의 닻을 올렸다.
한인회는 14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제1기 이움 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문 멘토를 비롯해 고교생,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멘티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2·3세들이 겪는 문화적 정체성 갈등과 진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들이 주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수화 회장은 “반세기에 걸친 한인회의 역사는 끊임없는 성장의 과정이었다”며 “시대적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는 차세대들을 위한 이움 비전 스쿨이 자녀들의 미래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기덕 교장은 “저 역시 멘토링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리더십을 키우며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뿌리를 잊지 않으면서 주류 사회의 당당한 리더로 나아가는 그 길에 각 분야 전문 멘토들이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 끝까지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다.
멘토로 참여한 국방연구개발 리더 권철범 박사는 비전 스쿨의 6가지 목표로 ▲정체성 확립(Build) ▲리더 양성(Develop) ▲판단력 강화(Strengthen) ▲인생 목적 설정(Foster) ▲실천 역량 구비(Equip) ▲성장 습관 함양(Cultivate)을 제시했다. 또 ▲자아 재발견을 위한 정체성 지도 제작 ▲적성 맞춤형 진로 로드맵 수립 ▲리더십 훈련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 실행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멘토인 보건경제학자 김승욱 박사는 “멘토는 정답을 대신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멘티의 의견을 경청하며 스스로 결정해 나갈 수 있는 성장의 공간을 선물하는 존재”라며 “이움 스쿨의 주인공인 멘티 여러분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움 스쿨은 21일(토)부터 6개월간 총 12회의 일대일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며 분기별로 2회의 그룹 워크숍도 병행한다.
문의 (443)243-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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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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