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 원 후보 한인선거대책본부
▶ 27일 디모스연회장서 한인후원행사, 연방하원 7선거구 당선 가능성 가장 높아

27일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줄리 원 후보 후원 모금행사를 개최하는 최원철(왼쪽부터) 공동후원회장과 이현탁 본부장, 위화조 위원이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줄리 원 후보를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으로 만들기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줄리 원 후보 한인선거대책본부(본부장 이현탁)는 24일 퀸즈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손으로 뉴욕주의 첫 한인 연방하원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줄리 원 한인 후원모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후원행사는 1부 후보와의 만남, 2부 저녁 만찬 등으로 꾸며진다. 자발적 후원금은 25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3,500달러, 7,000 달러 단위로 개인 체크 또는 개인 크레딧카드로 기부하면 된다.
이현탁 한인선대본부장은 “현역의원의 은퇴로 무주공산이 된 뉴욕 연방하원 7선거구 선거(퀸즈 서부, 브루클린 북부)는 줄리 원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제한 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 표심 결집은 당락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 지역구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인선대본부에 따르면 12명의 후보가 출마한 뉴욕 연방하원 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현재 줄리 원 시의원과 안토니오 레이노소 브루클린 보로장, 클레어 발데스 뉴욕주하원의원 등 3파전으로 압축된 상태이다.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 약 8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가정할 경우, 3만5,000~4만 표가 당선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당락의 표차는 고작 5,000~6,000표 정도로,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결집된다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게 선대본부의 분석이다.
지역구내 한인 유권자를 최대 2만2,000명으로 추산하고, 과거 한인 유권자 투표율을 고려하면 최대 7,000표가 가능해 한인들의 손으로 승리를 일궈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최원철 공동후원회장은 “초반 캠페인이 이미 탄력을 받아 1,250장만 받으면 되는 후보등록 청원서를 오늘 현재 5,300장 이상 받았다. 청원서 1만장 확보가 목표”라며 “출산부터 노후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 ‘평생돌봄’(Lifetime Care)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건 원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줄리 원 후보 한인선대본부는 이현탁 본부장을 중심으로 공동후원회장 최원철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전 회장, 이희종 메트로수퍼마켓연합회(MSA) 전 회장, 문준호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장과 후원위원 박광민 뉴욕한인경제단체연합회 의장, 이시화 뉴욕평통 회장, 모니카 박 전 재미부동산협회 회장, 김인숙, 박주열, 백흥식, 위화조 씨 등으로 구성됐다.
▶한인 후원 모금행사 문의 646-46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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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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