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내셔널
테러공모 혐의 무사위 유죄 ‘번복
9·11테러 공모자로 유일하게 기소된 자카리아 무사위가 25일 유죄를 시인한 후 이를 번복, 또다시 파문을 일으켰다. 무사위는 이날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연방지법에서 6건의…
[2002-07-26]흑인소녀 납치 용의자 2명 체포
필라델피아에서 22일 7세 소녀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2명이 25일 체포됐다. 경찰은 제임스 번즈(29)와 에드워드 잔슨(23)이 필라델피아 남서지역에서 목격…
[2002-07-26]교차로 몰래 카메라 ‘실속없는 빈 강정’
정지신호 위반차량으로 인한 충돌사고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고다발 교차로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가 교차로 교통사고 건수를 다소 감소시키고 있지만 프로그램 설치및 운영에 대한…
[2002-07-25]"곰과의 전쟁 14시간"
가끔씩 야생곰이 출몰하는 도시 몬로비아가 23일에는 하루종일 곰과의 전쟁(?)을 치렀다. 아보카도를 따먹기 위해, 혹은 주택쓰레기통을 뒤지러 22일 자정께 주택가에 내려왔던 약 …
[2002-07-25]샌프란시스코 ‘가정집에서도 마리화나 재배’ 11월 주민투표
샌프란시스코시가 미국에서 최초로 마리화나의 가정 재배를 허용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공급하기 위해 해당가정에서 직접 마리화나를 …
[2002-07-25]여학생 성추행 고교 디렉터 체포
벤추라에 소재한 옥스 크리스천 고교의 중학생 담당 디렉터가 13세 여학생을 성추행 해온 혐의로 체포된 후 교사직에서도 23일 해고됐다. 학생수 650명인 이학교의 행정담당…
[2002-07-25]이민국 직원이 영주권 22장 훔쳐 팔아
이민국에서 22년간 근무한 직원 마리아 치카(52 LA거주)는 22장의 영주권을 훔쳐 한남성에게 2,000달러를 받고 팔았던 혐의에 대해 23일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그…
[2002-07-25]브루스 윌리스 ‘입양아 대변인’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터프한 남성미로 팬을 사로잡았던 브루스 윌리스가 23일부터 ‘입양 어린이’의 대변인 역할을 맡게됐다. 조지 W.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
[2002-07-25]생태계 파괴 외래어종 ‘스네이크헤드’ 못 들여온다
연방정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는 가물치 어종 ‘스네이크헤드’의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 게일 노튼 미 내무장관은 23일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스네이…
[2002-07-25]테러전비 289억달러 의회 승인
연방의회는 24일 부시 행정부의 테러방지 노력을 뒷받침할 289억달러 규모의 ‘군자금’을 승인했다. 23일 397-32라는 압도적 표차로 연방하원의 승인을 얻은 289억달…
[2002-07-25]배짱인가, 불감증인가
배짱이 두둑한 것인가, 아니면 상황파악이 둔한 것인가. 증시위기로 전국이 술렁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8월 한달 동안 텍사스 목장에서 장기휴가를…
[2002-07-25]부시 지지율 ‘뚝’ 60%대
’고공비행’을 계속해온 부시 대통령의 업무수행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대로 일제히 주저앉았다. 뉴스위크와 CBS 뉴스의 여론조사에서는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6…
[2002-07-25]피랍소녀 극적 탈출
지난 22일 다섯 살짜리 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납치된 7세 소녀가 하룻만인 23일 밤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 가족품에 안겼다. 자신의 집에서 불과 …
[2002-07-25]’회계부정 엄벌’ 절충안 합의
연방 상·하원이 24일 기업비리척결안의 절충에 합의함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내에 입법작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트렌 롯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는 상원과 하원의 가장 강경한…
[2002-07-25]“언론, 부추기지마”
잉글우드에서 발생한 백인경관의 흑인청소년대상 과잉 공권력 사용 케이스로 잉글우드시에서는 주민들의 피킷 시위가 계속되고 언론에서는 계속 잉글우드를 배경으로 한 기획뉴스나 보도를 연…
[2002-07-24]경찰 체포남성 수갑찬채 추락 사망
수갑을 찬 16세 흑인 청소년을 백인 경찰관이 과잉 구타한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업랜드 경찰관 2명이 체포했던 남성이 수갑을 찬 채 2층 아파트 건물에서 추락,…
[2002-07-24]세코이야 산불 20% 진화
지난 21일 세코이야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23일까지 총 3만8,000에이커를 불태우고 아직도 맹렬한 기세로 자이언트 세코이야 보호단지로 옮겨가고 있다. 방향을 종잡…
[2002-07-24]뉴스 브리프
차에 아기방치 엄마 살인혐의 기소 하시엔다 하이츠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차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엘몬티의 20대 여성이 22일 살인 및 어린이 학대혐의로 기소됐다. …
[2002-07-24]주가 대폭락 학자금 홀랑
주식폭락으로 저축했던 학자금이 증발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포기하는 등 주식폭락의 여파가 대학가에도 미치고 있다. 세자녀를 위해 주식펀드로 학자금을 모아온 매사추세츠의 한 …
[2002-07-24]미 사상최대 합동 군사훈련
미국은 24일 전국 26개 지역에서 1만3,500명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병력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한다. ‘밀레니엄 도전 2002’라는 이름으로 …
[200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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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십억 들어갔는데… 가주 고속철… 3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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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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