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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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다해 그린 작품 잿더미 되다니..."
"얼마나 공들여 그린 그림들인데..." 뉴욕의 명문 ‘쿠퍼 유니온 예술학교’ 지망생인 메이 김(17)양은 16일 새벽 일어난 불로 인해 까맣게 잿더미가 돼버린 자신의 작품…
[2000-08-18]파워 급성장, 정치무대 주역으로
1960년이후 40년만에 LA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는 그동안 무명의 조연역할에 만족해야 했던 한인과 아시안들이 전국규모의 정치무대에서 민주당의 주역으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
[2000-08-18]"억울한 죄수들에 무료 DNA검사"
억울한 옥살이를 주장하고 있는 죄수들이 DNA 감식을 통해 혐의를 벗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검찰은 유전자 감식 방법이 …
[2000-08-18]"이러다 패하는건 아닌지..."
민주당이 공화당의 부시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실 없는 ‘핫바지’ 후보 정도로 치부해 왔던 부시가 고어를 계속 앞서고 그 격차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상대에 대한 …
[2000-08-18]"정치인 아닌 인간 고어에 초점"
’매력없는 정치인’ 앨 고어가 드디어 승부수를 던졌다. 미리 밝혔던 대로 그는 추진시한까지 명시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미는 것으로 조지 W. 부시 공화당 대통령후보와의 차별…
[2000-08-18]매케인의원 암치료 착수
’역전의 용사’ 잔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당초 예정을 앞당겨 19일부터 본격적인 피부암치료를 시작한다. 생체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진단을 받은 매케…
[2000-08-18]교통범칙금 카드로 낸다
위스콘신의 남부에 위치한 케노샤 카운티에 볼일이 있다면 잊지말고 크레딧카드를 지참하라. 시카고와 밀워키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을 지나다 교통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운…
[2000-08-18]담배 ‘잘 안보이는 곳에’
오렌지카운티 여러 시정부들이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흡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담배 구입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일반 소매업소들이 담배를 …
[2000-08-18]정호영 시위원 불출마
올 11월7일 치러질 오렌지카운티 시의회 선거 후보 등록이 1차로 11일 마감된 후 현역이 등록을 하지 않은 시는 17일 오후 5시까지 연장 마감했다. 가든그로브시도 정호영 시의…
[2000-08-18]월별비교 6년만에 최고
주택, 개솔린, 전기료인 상 여파로 오렌지카운티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16일 연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카운티 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3.6% 올랐다. 이같은 수치는 전…
[2000-08-18]가을학기 성서강해
오렌지카운티 목회자 성서연구회(회장 정영수 목사) 가을학기 성서강해가 9월5일부터 갈보리 중앙교회 교육관에서 시작된다. 솔로몬 대학교와 ITSC의 정식인가를 받아 성서를 영적으로…
[2000-08-18]카운티 범죄 8년째 감소
오렌지카운티 범죄률이 8년째 감소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16일 발표한 지난해 카운티 범죄률은 살인사건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하락, 1998년 총 범죄 8만3…
[2000-08-18]모레노시의원 재판
테드 모레노 샌타애나 시의원이 뇌물을 받는 비디오 장면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16일 연방대배심은 부정 뇌물혐의로 기소된 모레노 시의원이 돈봉투를 받은 후 손을 들어 상대방과 손을…
[2000-08-18]평균 아파트렌트
오렌지카운티 2·4분기 아파트 임대료가 9.5% 상승, 이 기간 평균 렌트가 1,112달러에 달했다고 택사스 M/PF 연구조사기관이 밝혔다. 이 상승폭은 미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
[2000-08-18]신병 비관 할아버지
16일 오후 2시15분께 가든그로브 소재 ‘밸리뷰 시니어 빌라즈’ 노인 아파트에서 신병을 비관한 노인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데이빗 조엘너(…
[2000-08-18]계모-자식 관계에 우려 증대
의붓어머니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친어머니가 키운 아이들보다 의료보호도 덜 받고 교육도 덜 받으며 식료품비 또한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부모가 자녀에게 준 …
[2000-08-18]"시드니 올림픽 이상무"
호주 시드니의 유명한 해변 본디 비치의 데모군중은 지금 사라지고 없다. 이들 군중은 이번 대회의 경기장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거대한 배구 스태디엄의 건설을 반대했었다.…
[2000-08-18]이민자 소득증가
장기적인 호경기 덕택으로 미국 노동시장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가 현저히 좋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릿지가 16일 보도했다. 월스트릿은 호경기에 따른 노동시장의 수요증가와 이민자…
[2000-08-17]멕케인 피부암 재발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의 강력한 경쟁자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변신한 잔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지난주 악성 피부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필…
[2000-08-17]"소수민족 우대법 존속돼야"
민주당전당대회에 참석중인 대의원들은 대회 3일째인 16일 호명표결을 통해 앨 고어 부통령과 조셉 리버맨 연방상원의원을 정·부통령후보로 확정짓고 리버맨 부통령후보의 지명수락연설을 …
[20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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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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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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