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 살고있는 우리 한인등 산인들이 주말을 이용한 등산활동을 하는 가운데 가장 즐겨 찾는 곳은 아마도 San Gabriel산맥 안에 있는 산들일 것이다.그런데 이 산맥의 가…
[2016-11-18]고기와 프랑크소시지, 토마토, 양파, 치즈, 피망, 감자튀김, 계란… 비빌수록 또 다른 재 료가 튀어나오는 볼리비아식 찹스테이크.맛은 혀뿐만 아니라 식사 장소의공기와 환경, 분위…
[2016-11-18]그 길엔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이렇다 할 즐길 거리가 있는 것도아니다. 추수가 끝나가는 다랑논을 배경으로 빨갛게 감이 익어가고, 유난히 해가 짧은 산골 마을에 저녁 연기가 …
[2016-11-11]가을은 전통적으로 새 호텔 오프닝이 많은 계절이다. 올 가을 높은 관심 속에 오프닝을 가질 세계 7곳의 호텔들을 소개한다.#The Poli House(이스라엘 텔아비브)➊텔아비브…
[2016-11-11]이름만으로도 뭇 여행자들의 마음을 달뜨게 하는 꿈의 여행지가 있다.남미 대륙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세상 끝’이라는 수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파타고니아(Patagonia)가…
[2016-11-11]최근 미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NB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클리블랜드가 ‘뜨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수십여년간 클리블랜드는 어둡고 침침한 …
[2016-11-11]베트남항공 기내에서 잡지를 보았다. 호이안 기사였다. 5년째 이곳에 터를 잡은 프랑스 포토그래퍼 레한(Rehahn)의 사진과 함께다.샛노란 벽 앞으로 한가로이 자전거를 타는 논(…
[2016-11-04]때와 곳을 멀리 거슬러 약 170여년전인 1840년쯤의 이곳 Palm Springs주변지역으로 옮겨본다. Cahuilla(카위야)라는 이름의 인디안들이 대략 10군데 정도에 걸쳐…
[2016-11-04]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Cambridge)는 교육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미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하버드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캠퍼스가 아름다운 찰…
[2016-11-04]10여 년 전 일이다. 한달 여 계속된 야근과 술자리로 몸이 심하게 축난 적이 있다. 몸을 추스르고자 며칠휴가를 내곤 강원 양양의 휴양림에 혼자 들어갔다.낮에는 숲길을 걸었고 밤…
[2016-10-28]크리스마스, 그리고 프랑스.비행기는 파리를 향해 날기 시작한다.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도시, 파리. 다가오는 2016년의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줄까. 비행…
[2016-10-28]몽골 초원에 세워진 칭기즈칸 기마상여중생의 이름은 리사였다. 나이는열 다섯, 국적은 러시아, 사는 곳은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이방인과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던 그를 만난 곳은 시…
[2016-10-28]▦풍경1 탄부면 임한리 솔숲이맘때 충북 보은에 가는 이유는단 하나, 이 시기가 지나면 볼 수 없는 풍경 때문이다. 탄부면 임한리 솔숲은 안개가 잦고 황금들판과 조화를 이룬 요즘이…
[2016-10-21]우리가 살고 있는 LA지역은 서쪽의 태평양을 제외한 동남북의 3면이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근접한 동북쪽(Pasadena뒷쪽)의 San Gabriel 산맥만…
[2016-10-21]하이라인은 구역마다 조금씩 다른 쉼 터가 있다. 이곳은 계단처럼 생긴 곳으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은 …
[2016-10-21]길이 바뀌면 인식의 지형도 변한다.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충주는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넉넉히 닿을 수 있는 곳.남한강 물길로 서울과 연결된다는사실은 지금도 …
[2016-10-14]해빙과 함께 풀꽃들이 일제히 싹트는 봄, 보랏빛 라벤더가 만발하는 여름, 단풍이 물들고 코스모스와 튤립이 지천에 피는 가을, 순백의 눈이대지를 감싸는 눈부신 겨울….계절이 바뀔 …
[2016-10-14]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10월. 아침 저녁으로만 선선하던 9월의 기운은 10월로 접어들며 여름의 마지막 몸부림이 완연히 꺾이고, 이제 한낮의 적요로운 햇볕에서도 가을 특유의 농익…
[2016-10-14]4만 5,000. 강원 횡성의 한우 사육두수다. 군 인구와 비슷하다. 우리지역 한우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곳은 많지만, 브랜드파워에서 어느 곳도 횡성을 넘지 못한다.사실 맛에 아주…
[2016-10-07]취미로 등산을 즐기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도 이 남가주의 날씨는 너무나 매력적이고 고맙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해발고도가 높은 10,000’이상인 고산을 찾아가면 청량한 기운이 …
[2016-10-07]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사진)이 지난달 21일 제리 코널리 의원(민주)의 별세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은 4일(한국시간)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