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개장하는 LA 라이브의‘킹스 할러데이 아이스’는 환상적인 조명과 함께 신나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내일(26일)은 미국 최대명절 중 하나인 땡스기빙데이. 올 한해…
[2015-11-25]세계 최대의 홍학 서식처인 나꾸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물이 가득 담긴 항아리처럼 생긴바다가 있다. 내륙 깊숙이 바닷물을끌어들여 크고 둥그렇게 안고 있는곳이다. 숲에 이슬을 …
[2015-11-20]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1의 빅스비 브리지.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 아래 다리 구조물과 짙푸른 태평양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거대한 대양과 …
[2015-11-20]가을은 끝자락을 섬에 남긴 채 남쪽으로 내려갔다. 영흥도 국사봉 언저리에 군락을 이룬 소사나무들도 계절과 작별하기 위해 붉은색 나뭇잎으로단장을 마쳤다. 이른 아침 산에 오르는 길…
[2015-11-20]로스앤젤레스 동물원은 어른도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적격이다.가을은 햇볕을 타고 찾아와서 나무위에 터를 잡는다. 해가 짧아진 만큼 장점도 있다. 낙옆 위를 걷기 딱좋아진 날씨다. …
[2015-11-20]늦가을이나 겨울에 떠나는 캠핑은 계절에 알맞은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더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늦가을 혹은 초겨울 캠핑이라.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이 시즌에 캠핑을 떠나는 …
[2015-11-18]우리가 정든 고국을 분연히 떠나온 뒤로 제2의 고향으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는 이 남가주는 많은 점에서 자랑스러운 요소가 많아뿌듯한 긍지를 가질만한 천혜의 땅임이 분명한데,…
[2015-11-13]아프리카는 최후의 여행지임이 분명하다. 물론 광활한 대지, 척박한 환경, 다듬어지지 않은 문명 속으로 훌쩍 떠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약간은 두렵고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그…
[2015-11-13]예술가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는게 있다. 그가 태어나지 않았어도 집필이나 창작의 자양분이 된 곳 말이다. 유럽의 문호들에게 지중해의 외딴 도시가 그러했듯 어니스트 헤밍웨이에게는 쿠…
[2015-11-13]“올해는 송이버섯이 대풍일 것 같아요. 지난 몇 년 동안은 채취량도 적고 작황도 안 좋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수확 한 달 전부터 비가 많이 오고 일교차가 커서 송이가 자라기에딱 …
[2015-11-13]강을 끼고 자란 도시인 만큼 아름다운 강변 공원이 펼쳐진다.시대에 따라 사람이 사는 모습이 변화하지만 근본이바뀌는 것은 아니다. 생활습관과 문화와 전통은 달라져도 가족애와 사랑의…
[2015-11-13]한인 등산인들이 흔히 Big Bear 지역의 산을 찾아간다고 할 때는 사실은 San Gorgonio Wilderness에 있는10,000’가 넘는 고산들인 경우가 많으므로, 엄밀…
[2015-11-06]터키 남서부 파묵칼레는 석회층온천지대와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앙상블을 이룬 곳이다.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로마 유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데 이런 복합 세계 유산은 …
[2015-11-06]네팔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산악 지형이어서 추울 것이라는 인식이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진 탓이다. 실제 네팔은 북위 26~30도에 위치하는 아열대 지…
[2015-11-06]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편지를 쓴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새로운 꿈들을 위해 / 바람이 불어오는 …
[2015-11-06]휴식은 누구에게나 항상 필요하다. 이런 섭리를 무시할 때 몸과 마음은지치고 병이 찾아 든다. 며칠 간의 긴휴가와 머리를 식히는 짧은 안식, 그리고 멀리 떠나는 여행과 가까운 곳을…
[2015-11-06]2015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세계 각국은 본격적인 성탄절 준비에 돌입하며 연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일년 중 가장화려한 축제 기간인 크리스마스 시즌! 지구…
[2015-10-30]가장 뜨겁고 낮은 곳 데스밸리최근에 개봉한 영화 ‘마션’의 배경과 흡사했다. 아무것도 살 수 없을 것같은 척박한 행성의 거친 표면과 꼭닮았다. ‘데스밸리’ (Death Valle…
[2015-10-30]세계유산 남한산성‘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 쓰러진 왕조의 들판에도 대의는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며 결사항쟁을 고…
[2015-10-30]가을은 소리없이 깊어지고 있다. 나무는 가장 먼저 알고 있다. 이파리를 빨강, 노랑으로 채색하고 절정의 잔치를 벌인다. 얼마 안 가 헤어질 이별을 기리는 전주곡이다.산을 물들인 …
[2015-10-30]불법 총기 소지자들이 뉴욕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오른쪽) 시장이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NYPD) 국장과 3일 기자회견을 열고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