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터 레익을 언어로 표현하기엔 단어가 너무 부족하다. 짙푸른 코발트색의 물결 속에 하늘색 파스텔 칼라를 풀어놓은 듯 한 호수는 보는 지점과 각도에 따라 그 색과 조명을 달리한…
[2009-09-18]시장골목 사람들 “이효석 덕분에 먹고살지” 물 맑은 강가 걸으며 소설 속 장꾼들 생각 새벽에 여관을 나왔다. 여관에 인터넷이 없으니 PC방을 찾아가 신문사에 원고…
[2009-09-18]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영화 속에만 나오는 장면은 아니다. 적어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이자 즐거움이다. …
[2009-09-11]인터넷을 통해 관광 상품을 구입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곳을 골라, 원하는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푹 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 일반 단체…
[2009-09-11]호텔은 소비자평점 비교를 이 프로그램은 모든 것이 포함돼 있어 편리하지만 몇 가지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다. 자칫 일정이나 여행 중 불편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09-09-11]남가주의 유명 휴양지인 빅베어 호수를 가운데 두고 병풍처럼 둘러선 산맥에 빅베어 7개 봉이란 봉우리들이 있다. 초보자들에게도 만만한 봉우리에서부터 베테런에게도 힘든 봉우리…
[2009-09-11]국토종단 기사 읽고 온 초면의 부부와 함께 좁은 산길 걸으며 통일 생각·옛 추억 젖어 서울서 내 국토종단 기사를 보고 달려 온 이상엽씨 부부가 타고 왔던 차를 근처…
[2009-09-11]LA서 830마일 특별한 지형과 원주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 여행에 연주회나 페스트벌 등 이벤트를 가미하면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마치 맛있는 음식에 좋은 와인을…
[2009-09-04]LA카운티 최대 축제인 2009 LA카운티 페어가 노동절 연휴인 9월5일부터 7일까지, 그리고 9일부터 10월4일까지 포모나 페어플렉스(Fairplex)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올…
[2009-09-04]샌하신토 산(San Jacinto Mountain)의 휴양지 아이딜 와일드(Idyllwild)는 6,000피트의 고지로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운이 돈다. 험버팍(Humber Par…
[2009-09-04]한양백리 내 아닌 지방에 모신 유일 왕릉 기암괴석 어우러진 영월은 ‘강원도 보석’ 일찍 일어났다. 한때 비가 오겠다는 일기예보다. 주인아저씨께 단종능 가는 길을 …
[2009-09-04]버팔로를 쫓아 들판을 누비던 인디언들은 이 소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불렀다. 떨어지는 물줄기가 워낙 웅장해 기가 질렸던 모양이다. 나이애가라 폭포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09-08-28]■ 이것만은 알고 가자 ▲숙박과 식사 관광지답게 특급에서 모텔까지 다양하다. 가격 또한 하루 50달러에서 300달러를 넘기도 한다. 또 일부 호텔은 어린이들을 위한…
[2009-08-28]미 서부지역에 거주할 경우 개별적으로 나이애가라 폭포만을 위해 관광하기에는 다소 경비부담이 클 수 있다. 항공편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내려 셔틀버스나 택시, 렌터카로 이동할 …
[2009-08-28]가는 여름이 아쉬운 계절이다. 바캉스 시즌 마지막 연휴 노동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나긴 방학동안 지쳐 있던 아이들에게는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하고 여…
[2009-08-28]티오가 패스(Tioga Pass)로 향하는 120 Hwy 선상의 풍치는 요세미티의 새로운 비경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도로에서 만나는 에메랄드빛의 테나야(Tenaya) 호수를 비롯…
[2009-08-28]아침 여덟시부터 걷기 시작한다. 비가 올 것만 같다. 청풍명월 고장답게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고, 그 중에도 배론 성지는 꼭 들러가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자동차 여행…
[2009-08-28]길었던 여름방학도 이제 2~3주면 끝난다. 자녀들과 함께 이제 멀리 여행을 떠날 시기도 지났으며 주말에는 ‘백 투 스쿨’ 준비로 바쁜 시기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 번…
[2009-08-21]탐스런 딸기·멜론·토마토 등 직접 따 보고 시식 색다른 재미 ▲베네츠 허니 팜(Bennett’s Honey Farm: 3177 E. Telegraph Road. Fil…
[2009-08-21]시미밸리와 사우전옥스 오크 근교 무어팍의 언더우드 가족농장(Underwood Family Farm)은 LA에서도 1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깝고, 계획 없는 주말, 당일치기로 ‘픽 …
[2009-08-21]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