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르부르의 우산’ (The Umbrellas of Cherbourg) ★★★★½ 색깔과 멜로디가 알록달록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1964년작 뮤지컬. 프랑스 누벨 바그 기…
[2004-04-23]독재국가 하이티의 저널리스트요 자유투사로 암살 당한 국민영웅 장 도미니크의 삶과 사상을 담은 감동적인 기록영화. 감독은 ‘양들의 침묵’을 만든 조나산 데미. 하이티의 가장 오래…
[2004-04-23]덴젤 워싱턴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악인들을 상대로 총질을 하는 액션 스릴러로 멕시코시티서 현지 촬영했다. 워싱턴의 역은 세상에 지친 성질 사납고 급한 고용킬러. 멕시코에 사는…
[2004-04-23]탐 행크스가 나왔던 ‘빅’과 같은 내용의 13세짜리 소녀의 마음과 정신이 30세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가 빚어내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1987년 13세의 제나는 약간 얼뜬 …
[2004-04-23]줄스 다신 감독의 걸작 범죄 드라마로 흑백. 이 영화는 할리웃 범죄 드라마의 한 경향을 정립한 날카로운 작품으로 뉴욕의 거리에서 현지 촬영했다. 뉴욕 거리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
[2004-04-23]역시 다신 감독의 걸작 필름 느와르. 런던에 사는 서푼짜리 사기꾼(리처드 위드마크)등 일단의 인생 패배자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 진 티어니 공연. 흑백. 23일 LA카운티 뮤…
[2004-04-23]1978년. 뜨거운 여름.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마을. 아이들과 놀다 혼자 떨어진 9세난 소년 미켈레가 우연히 입구를 가린 지하 구덩이를 발견한다. 미켈레는 구덩이 속에 자기 또…
[2004-04-23]프랑스 누벨바그의 기수 프랑솨 트뤼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세월과 무관하게 영화광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실적이요 추억 가득한 명작이다. 흑백. 부모의 사랑에 목마른 파…
[2004-04-23]역시 트뤼포의 작품. 아름답고 매력적인 한 여인과 두 남자의 사랑. 흑백 촬영과 음악이 몹시 아름답다. 잔느 모로 주연. (사진). 23, 24일 뉴베벌리 시네마(323-938-…
[2004-04-23]‘ 리플리의 게임’ (Ripley’s Game) 알랑 들롱이 나온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해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범죄 소설속 주인공 탐 리플리로 존 말코비치가 나와 최면…
[2004-04-23]이민가정 탈선10대 성장기 한인 지미 리 감독…두딸도 출연 미 상업용 극장서 상영되는 첫 한국계 작품 한국인 지미 리가 각본을 쓰고 감독한 방황하는 10대에 관한…
[2004-04-16]최후의 일전은 칼보다 대사로 스파게티 웨스턴에 쿵푸 가미한 타란티노 작품 작년에 개봉됐을 때 비록 만화적이긴 하나 유혈 살육이 범람해 비평가들의 큰 야단을 맞았던 ‘킬…
[2004-04-16]매춘부 여인‘새삶 찾기’ 고아원 나온 딸과 갈등·화해의 긴 여정 실비아(이자벨 위뻬르는 언제나 심오한 연기를 한다)는 니스의 창녀. 그녀는 한 많은 과거를 지닌 여자로…
[2004-04-16]눈 사자는 티벳을 지켜주는 전설적 짐승으로 티벳 국기에 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침략에 이어 합병된 티벳의 독립을 세계에 호소하는 기록영화로 제작기간만 10년이…
[2004-04-16]프랑스 영화 ‘3부작’(Trilogy)의 마지막 편으로 매우 슬프면서도 따스하고 또 심각한 멜로드라마. 마약중독과 결혼문제를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 3편 중에서 가장 잘 만든 무…
[2004-04-16]보스니아판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로 섹스와 마약과 살인과 아메리칸 드림이 흥건한 멜로 드라마. 90년대 발칸전쟁을 피해 시카고로 밀입국한 범죄자 오빠와 그의 순진한 여…
[2004-04-16]젊은 떠돌이와 중년 유부녀의 관능적인 섹스스릴러 젊은 떠돌이와 중년 유부녀의 거의 감정을 배제한 육체적 관계를 통해 인간의 고독과 본능을 어둡게 파고든 영국 영화다. …
[2004-04-16]이 영화로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오드리 헵번의 소녀처럼 청순한 아름다움이 가슴에 미풍의 감촉을 느끼게 만드는 달콤 씁쓸한 로맨스 영화. 명장 윌리엄 와일러가 만든 흑백…
[2004-04-16]마를렌 디트릭을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푸른 천사’에 카바레 주인으로 나왔던 쿠르트 게론의 삶을 그린 흥미 있는 기록영화다. 나치는 수용소의 유대인들을 학대한다는 세계적 비…
[2004-04-16]프랑스 소설가 아나이 낭과 미국인 소설가 헨리 밀러와 그의 아내 준(우마 서만)간의 야릇한 삼각관계를 아름답고 에로틱하게 그린 드라마. 1930년대 파리를 무대로 실존했던 문학인…
[2004-04-16]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