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하드(Get Hard) ★★(5개 만점)] 음란한 의미를 내포한 제목을 한 이 영화는 이맛살이 찌푸려지고 구역질이 나도록 음탕하고 상스럽고 천하고 더럽고 또 인종차…
[2015-03-27][쿠미코, 보물 찾는 여인 (Kumiko, The Treasure Hunter) ★★★]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무시한 이다크 코미디는 영화를 현실로 믿는 일본의 한 노처…
[2015-03-20][대니 칼린스 (Danny Collins) ★★★★(5개 만점)] 이야기가 다소 조작적이긴 하지만 알 파치노가 쉰 목소리로 노래까지 부르면서 열연을 하는 따뜻하고 감상적…
[2015-03-20]* ‘가을 오후’(An Autumn Afternoon·1962) 가장 일본적인 감독으로 가족의 해체를 주제로 잘 다루는 야수지로 오주의 마지막 영화. 한 홀아비의 상시로 변…
[2015-03-13]* ‘악질 보스들 2’(Horrible Bosses 2) 각기 악질 보스들에게 시달리던 세 명의 친구가 물과 샴푸가 동시에 나오는 기계를 발명한 뒤 자영업을 시작하려고 물주…
[2015-03-13][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on Amour) ★★★★★] 핵폭탄의 파괴성과 적의 그리고 그것의 암울하고 긴 잔영을 사랑의 수용 불가능성과 상징적으로 연…
[2015-03-13][신데렐라 (Cinderella) ★★★★(5개 만점)] 살아 있는 동화의 꿈나라에서 노니다 나온 듯이 황홀하다. 영국의 셰익스피어 대가로 영화와 연극의 배우이자 감독인…
[2015-03-13][세컨드 베스트 이그조틱 매리골드 호텔 (The Second Best Exotic Marigold Hotel) ★★★(5개 만점)] 2011년에 나와 히트한 은퇴한 영국…
[2015-03-06][채피 (Chappie) ★★★] 액션이 요란한 로봇과 인공지능의 얘기로 공상과학 영화들인 ‘디스트릭 9’과 ‘엘리지움’을 감독한 남아공의 닐 블롬캠프가 연출하고 각본을…
[2015-03-06][에벌리(Everly) ★★1/2] 기가 막히는 영화다.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잔인하고 끔찍하고 유혈 폭력이 난무하는 액션 스릴러 복수극으로 퀜틴 타란티노의 ‘킬빌’…
[2015-02-27][포커스(Focus) ★★★(5개 만점)] 로맨스와 코믹 터치를 곁들인 사기꾼들과 소매치기들의 한탕 영화로 겉만 번드르르하지 흡인력이 모자라는 쇼윈도의 장식용 고급 드레…
[2015-02-27][맥 팔랜드, USA (McFarland, USA) ★★★★(5개 만점)] 언더 독의 승리 얘기는 언제나 기분 좋고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로키’와 ‘기적’과 같…
[2015-02-20][와일드 테일즈 (Wild Tales) ★★★★ 1/2] 기차게 재미있고 황당무계하고 고약하며 또 사납고 우습고 괴이한 아르헨티나산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각본을 쓰고 감…
[2015-02-20][킹스맨: 시크릿 서비스 (Kingsman: The Secret Service) ★★★½(5개 만점)] 말더듬이 조지 6세 영국 왕이 치명적인 신사 스파이가 되어 스크린…
[2015-02-13][겟, 비비안 암살렘의 재판 (Gett, the Trial of Viviane Amsalem) ★★★★] 중세에나 있을 법한 기막힌 얘기로 남편의 동의 없이는 이혼을 할…
[2015-02-13][라이브 액션상 후보작] * ‘아야’(Aya·이스라엘·40분) - 공항에서 사람을 기다리던 젊은 여인이 우연히 피아노경연 대회에 참석차 이스라엘을 찾아온 덴마크 남자 …
[2015-02-06][목소리들 (The Voices) ★★★(5개 만점)] 알록달록한 시리얼 킬러의 블랙 코미디인데 지나치게 피가 많이 흐르고 끔찍해 역겨울 정도다. 젊었을 때의 록 허드슨…
[2015-02-06][47명의 로닌 (The 47 Ronin·1941) ★★★★½] 일본의 명장 켄지 미조구치의 대하 사무라이 복수극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된 상영시간 241분짜리 흑백 걸…
[2015-02-06][오하루의 인생 (Life of Oharu·1952) ★★★★½(5개 만점)] 17세기 에도시대 자기 집 하인(토시로 미후네)과 사랑을 하다가 집에서 쫓겨난 뒤 귀족의 …
[2015-01-30][흑이냐 백이냐 (Black or White) ★★★½(5개 만점)] 자녀 양육과 가족애 그리고 흑백문제를 다룬 감상적인 드라메디로 옛날 영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15-01-30]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