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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캐년/치노힐스팍 트레일
미국에 사는 프리미엄의 하나가 가족끼리 아니면 가까운 친지끼리 멀리 산으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바비큐도 해먹고 공도 차면서 즐거운 파티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다.…
[2002-01-04]LACMA ‘한세기의 패션’
2002년 접어들어 처음 맞는 주말에는 어느덧 꼬리까지 감춘 20세기의 여성 토탈 패션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윌셔가에 있는 LA카운티박물관…
[2002-01-04]물질적 유산보다 정신적 유산 남기자
"자녀들에게 유산을 많이 물려주자." 이렇게 주장한다면 "무슨 정신없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유산은 될 수 있는 한 많이 물려 줘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 유산이 물질보다…
[2002-01-04]축제 공연 전시
▲골동품 및 수집품 쇼-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Broxton Ave.에 있는 웨스트우드 빌리지에서 열린다. 매달 열리는 행사로 가구, 의류, 보석류등을 판매하는 120…
[2002-01-04]‘어둡고 푸른 세상’(Dark Blue World)
1996년 ‘콜리아’로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체코의 얀 스베라크가 감독하고 ‘콜리아’를 쓰고 또 주연한 얀의 아버지 즈데네크가 각본을 쓴 향수감 짙은 전쟁 로맨스 멜로드라…
[2002-01-04]‘우연’(Happenstance)
우연이 필연이요 또 필연이 우연이라는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론적 프랑스 코미디로 지난해 10월 개봉된 ‘행운의 우연’(Serendipity)을 생각나게 한다. 점과 점 사이에 복잡…
[2002-01-04]‘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옛날 스타일로 되돌아간 디즈니의 1991년작 걸작 만화영화가 초대형 스크린의 Imax 형태로 재상영된다. ‘다시 사람이 되어’(Human Again)라는 노래와 이에 상응하는 6…
[2002-01-04]괴물의 잔치 (Monster’s Ball)
조지아의 한 작은 마을 교도소에 근무하는 인종차별주의자인 사형집행관 (빌리 밥 손턴)과 그가 사형을 집행한 흑인 사형수의 미망인(할리 베리)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강렬한 드라마…
[2002-01-04]샬롯 그레이 (Charlotte Grey)
액션과 스릴 속에 로맨스가 꽃피는 옛날 전쟁 영화 스타일의 작품. 2차대전중 영국군 첩보기관에서 일하는 샬롯 그레이(케이트 블란쳇)는 자기 연인인 전투기 조종사가 프랑스에서 실종…
[2002-01-04]고스포드 파크 (Gosford Park)
아가사 크리스티의 살인 미스터리 소설과 영국 TV 드라마를 혼합한 듯한 스타일 좋은 사회풍자 영화이자 추리 영화. 영국의 기라성 같은 연기파들의 앙상블 연기가 볼만하다. 1…
[2002-01-04]나는 샘 (I Am Sam)
빼앗긴 딸을 찾으려는 눈물겨운 부성애를 그린 신파극. 정신박약자인 샘(션 펜)이 혼자 키우는 어린 딸 루시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서 사회복지국이 샘과 루시의 관계를…
[2002-01-04]선박뉴스 (The Shipping News)
황량하니 아름다운 설국을 배경으로 엮어지는 한 고독한 남자의 자아발견의 드라마. 부정한 아내가 급사하자 소심하고 자기 신뢰가 결여된 코일(케빈 스페이시)은 어린 딸을 데리고 고모…
[2002-01-04]알리 (Ali)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이름으로 소니 리스튼을 제압하고 헤비급 챔피언이 됐던 1964년부터 자이레서 조지 포먼과의 챔피언전을 가진 1974년까지 10년간에 이르는 무하마드 알리의 삶…
[2002-01-04]블랙 호크 격추되다 (Black Hawk Down)
1993년 10월 소말리아 내전에 개입했던 미군 특공대들의 작전 실패를 다룬 격렬하기 짝이 없는 전쟁 액션 영화. 영화라기보다 사실을 그대로 담은 기록 필름이라고 해야 할 만큼 …
[2002-01-04]케이트와 레오폴드 (Kate & Leopold)
시간여행이라는 공상 과학적 요소에 우습고 달콤한 로맨스를 배합시킨 데이트 무비. 너무 달짝지근하긴 하나 감칠 맛 난다. 뉴욕 출신의 현대인 청년 과학자 스튜어트가 1876년…
[2002-01-04]아름다운 마음 (A Beautiful Mind)
불치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1994년 노벨 경제상을 받은 수학자 존 포브스 내쉬 주니어(73)의 실화. 천재성과 그것을 파괴하는 질병과의 투쟁 그리고 헌신적인 부부애를 그린 아름다…
[2002-01-04]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The Lord of the …
선과 악이 대결하는 상상력 풍부한 환상 액션 모험영화. 전체적으로 다소 어둡고 유혈폭력이 있으나 이야기와 인물들이 정열적이요 또 감정이 가득해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 미…
[2002-01-04]스크린감초 조연급 빛과 그림자
소문난 잔칫집에서도 명암은 갈리기마련이다. 한국영화 중흥이라고 야단법석이지만 그 가운데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영화판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모두 …
[2002-01-04]거친 폭력 vs 섹시한 폭력
오는 11일 함께 개봉하는 한국 영화 ‘나쁜 남자’와 ‘아프리카’는 전혀 상이한 작품이면서도 ‘폭력’을 공통 분모로 갖고 있다. 그 폭력을 다루는 방식에선 천지차이다. ‘나쁜 남…
[2002-01-04]할리우드 ‘콜걸 SEX파일’
콜걸 리스트를 조심하라’ ‘리스트’가 무서운 것은 한국만이 아니다. 새해 벽두 할리우드에도 ‘리스트’가나돌며 거물 스타들을 벌벌 떨게 하고 있다. 이른바 ‘콜걸 리스트’.…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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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연어와 댐, 인디언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 오늘의 열풍, 미래 세대까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격랑 속 중국, 트럼프의 전략적 선택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 칼럼] 데린쿠유를 마주하며
- 조철환 /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아바 노래 속 ‘미국 제국주의’
박남수 ‘새’
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지사별 뉴스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뉴욕시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해도 된다”
“메릴랜드에 울려 퍼진 한류 향연”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워싱턴 단풍 내달 25일경 절정 맞을 듯
“손흥민 보자” 북가주 5만명 몰려… 52초만의 ‘벼락골’ 열광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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