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공연/전시회
미니멀 무대에 대조적 음악… 현대적 감성 물씬
무대가 굉장히 미니멀하다. 두 오페라 모두 황량할 정도로 빈 공간, 세트랄 것이 거의 없는 채로 진행된다. 그러나 공연은 강렬하고 음악은 매혹적이다. 이 공연은 완전히 보는 사람…
[2014-10-29]
다니엘 카탄의 히트작 스패니시 오페라
LA 오페라의 다음 공연작은 다니엘 카탄의 ‘아마조나스의 플로렌시아’(Florencia en el Amazonas). 얼마 전 타계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즈(‘백년동안의…
[2014-10-29]남가주미협 회원전 개막
남가주미술가협회(회장 최윤정)의 제46회 연례 회원 작품전이 23일 LA 한국문화원에서 개막됐다. ‘영혼의 평화’(Peace in Spirit)를 주제로 기획된 올해 협회전에는 …
[2014-10-27]
소박하지만 따뜻한 잔잔한 감동의 세계
“봄같이 여름같이 가을같이 겨울같이 살아왔습니다. 늘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묵묵히 그리면서 살아왔습니다. 특별하게 그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특별하다고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2014-10-27]
주역의 공·역 등 동양사상 작품화
파크 애비뉴(Park Ave) 갤러리는 28일부터 11월4일까지 박상효 개인전을 연다. 서예가이며 동양화가인 박상효씨는 한글, 윷, 주역, 천부경 등과 같은 민족성에서 세계…
[2014-10-27]
산악등반 중 주변 풍경 카메라에
재미 산악인 선우중옥씨가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작가의 집 아트홀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선우중옥씨는 1960년 도봉산 선인봉의 박쥐코스를 초등한 것으로 시작, 81년…
[2014-10-27]’한미문단’내달 14일 문학상 시상·출판기념회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실)는 11월14일 오후 6시 JJ 그랜드 호텔에서 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014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자는 명계웅 문학…
[2014-10-27]
서커스 접목 더욱 화려해진 화제 뮤지컬‘피핀’ LA 왔다
할리웃 팬타지 디어터·코스타메사 공연토니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피핀’(Pippin)이 LA에 왔다. 지난달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1년 동안 미 전국 순회공연에 나…
[2014-10-24]에사 페카 살로넨 초청 등 LA필 축하 연주회 잇달아
LA 필하모닉은 지난 시즌에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개관 10주년 기념공연을 잇달아 열었던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개관 1년 후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의 10주년 기념공연을 ‘해피 …
[2014-10-24]
아티스트 레지던시 실험 컬버시티 화랑가에 한인 갤러리‘새 …
라시에네가 남쪽, 워싱턴 블러버드가 교차하는 컬버시티 일대에는 크고 작은 수십 개의 갤러리들이 화랑가를 형성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소나 창고 같은 허름한 건물들이 퍼져 있는, 다…
[2014-10-22]
나무 소재로 삶의 기쁨·역경 켜켜이아티스트
화가 강영일씨가 11월1~11일 비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나무를 소재로 ‘극복’에 관하여 작업해 온 작가는 7년 만에 갖는 세 번째 작품전에서 한층 더 진화하여 깊어…
[2014-10-22]해외한인수필문학상 수필가협 ‘당선작 없음’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가 실시한 제1회 해외한인수필문학상 공모에서는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수필협 해외수필문학상 운영위원들(유숙자, 조만연, 성민희, 강신용)은 “…
[2014-10-22]
한·미·중·일 작가 ‘우정의 깃발전’
샌버나디노의 예술사랑 아트 밸리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작가 200여명의 이미지가 담긴 깃발들이 17일부터 열흘간 휘날린다. 버질 아메리카(대표 이원경) 특별기획으로…
[2014-10-17]
바로크 미술의 진수, 루벤스 대표작 만난다
단순하고 절제된 미니멀리즘이 눈에 익은 현대적 미감으로 보자면 바로크 미술은 지나치게 화려하고 복잡하다. 꿈틀대며 비틀리고 움직이는 역동성, 화면을 빼곡하게 채운 풍만한 구성, …
[2014-10-17]
중국 근현대 생활상 미술작품으로 만난다
USC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은 1960~80년대 중국미술을 조명하는 2개의 전시회를 9월26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열고 있다. ‘렌트 컬렉션 코트야드: 50년’(Rent…
[2014-10-15]
‘숙명 칸테모스’ 가을 합창 하모니
성악 전공자 출신의 여성중창단 ‘숙명 칸테모스’가 18일 오후 7시 지퍼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숙명 칸테모스’는 숙명여대 음대 성악과 출신의 동문 10명으로…
[2014-10-15]
한·미 예술의 융합 ‘다양한 스펙트럼’
남가주미술가협회(회장 최윤정)의 제46회 회원 전시회가 10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미협 창립 46주년을 맞아 ‘영혼의 평화’(Peace in…
[2014-10-15]가을빛처럼 눈부신 중견 4인의 예술혼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중견작가 4인의 작품기획전을 10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개최한다. 김휘부, 김희옥, 신정연, 현혜명. 한인 미술계…
[2014-10-13]
불혹의 나성서울코랄 홈커밍 콘서트
나성서울코랄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제70회 정기연주회 및 축하음악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나성서울코랄은 미주 한인사회의 초창기 시절인 …
[2014-10-13]
캔버스에 켜켜이 쌓인 세월의 흔적들
“일생을 통하여 수없이 많은 시간 속에 쌓여진 인간의 감정과 세월의 무게들이 캔버스 위에 눈이 쌓이듯 겹겹이 누적되는 느낌을 표현했다” 화가 조분연씨의 개인전이 18~24일…
[2014-10-10]
- 1
텍사스 홍수 사망자 71명으로 늘어…트럼프,… - 2
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에 “터무니없는… - 3
‘중러 정상 불참’ 브릭스 정상회의, 美의 … - 4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대상 12개국 또는 15개국”
- 5
트럼프측, 머스크에 견제구… “테슬라이사회 … - 6
“총은 경호관이 경찰보다 훨씬 잘 쏜다”…尹… - 7
양당제에 도전장…머스크의 정치실험 - 8구글, 검색시장 남용 ‘AI 오버뷰’로 독점
- 9
“헤그세스 국방, ‘재고 충분’ 보고 무시하… - 10
민간 비행기, 트럼프 골프장 ‘비행제한구역’…
- 11
머스크 신당 발표했지만…현실 정치판 ‘제3정… - 12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첫 60% 돌파…민주 5… - 13
‘결혼 D-7’ 김준호, 신혼여행 당장 못 … - 14
美, 범죄 저지른 이민자 8명 아프리카 남수… - 15
머스크 “신당 ‘미국당’ 창당”…트럼… 1 - 16
스위스 국경도시, 프랑스인 수영장 출입 금지… - 17
“AI 오버뷰로 검색 시장 지배력 남용” 구… - 18
‘4년제 대학·취업’외? 글쎄… ‘Z세대·부… - 19
‘美 주도 G7’ 견제 브릭스, 中·러 등 … - 20
이스라엘 쉬쉬했지만…이란에 군시설 5곳 피격…
- 21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사후계엄문건·비화폰 … - 22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 3 - 23
14세 소녀와 동거·출산…필리핀, 아동 성착… - 24
“4억8천만원 달라”…박유천 상대 전 기획사… - 25
日관세협상 각료, 美상무와 전화 협의… “양… - 26
인디애나폴리스 도심 총기 난사…10대 2명 … - 27
“일찍 죽었어야”.. ‘오징어 게임3’ 임시… - 28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 - 29
위성락 “무역협상 중요 국면…루비오와 협의,… - 30
네타냐후, 협상 앞두고 하마스 수정안 거부……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