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말이다. 바로 이틀 전 워싱턴DC의 중국대사관 앞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탈북자북송 반대 시위현장에 나타난 것이다. 워…
[2012-03-06]NBA 달라스 매브릭스의 구단주 마트 큐반은 통이 크기로 유명하다. 그는 금년 봄 매버릭스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애미 히츠를 꺾고 NBA 챔피언에 오른 날 밤 마이애미의 한 나이트…
[2012-03-01]“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대로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아닌 것은 이를 실천에 옮기기가 지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물…
[2012-02-29]세계 최악의 독재자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거론 되는 인물은 히틀러와 스탈린이다. 거기에 또 다른 한 사람이 첨가된다. 모택동이다. 나치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2012-02-28]개솔린 가격이 끝없이 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이미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섰다. 갤런 당 4달러의 개솔린 가격은…
[2012-02-23]볼거리가 별로 없던 조선 시대에는 원님 행차가 대단한 구경거리였다. 아전들이 “물렀거라”를 외치고 농악대는 피리불고 장구 치며 100여명의 수행원들이 부임지로 내려가는 사또의 수…
[2012-02-22]대통령은 권력의 정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경우 만인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권력을 거머쥐고 있다. 미국이나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은 정책권, 인사권, 예산권의 권력을 가…
[2012-02-21]지난 1년 동안 한국 언론계에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 수천 억 자본금을 갖다 넣고 시작한 조중동 종편 이야기가 아니다. 이들 종합 편성 TV 채널은 엄청난 투자와 정부의 온갖 지…
[2012-02-16]뉴욕 닉스의 포인트 가드 제레미 린이 몰고 온 ‘린새너티’ 열풍이 가라앉기는커녕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린새너티 열풍의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물론 코트위에서 린이 펼치고 있는 눈…
[2012-02-16]교민청 이야기가 한동안 나돌았었다. 본국에 있는 재산권 행사에서 호적문제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민원은 많다. 그런데 일처리가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해외동포들의 이런저…
[2012-02-14]이번 주 혜성처럼 등장한 한 중국계 선수로 NBA가 들썩이고 있다. 뉴욕 닉스의 포인트 가드 제레미 린(23)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NBA 골수팬들에게조차 이름이 생소한 린은 …
[2012-02-09]미국에 살고 있는 멕시코 계는 3,000만 명이 넘는다. 거기다 700만 이상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까지 합치면 4,000만 명에 육박한다. 멕시코 본토 인구가 1억1,000만 …
[2012-02-08]“한 거한이 나타났다. 술집 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간다. 순간 모든 시선은 이 낯선 사나이에게 쏟아진다. 그 당당한 풍모에, 날카로운 눈썰미에 사람들은 긴장한다.” 요즘은 …
[2012-02-07]현재 인터넷의 왕은 페이스북이다. 2003년 19살 난 하버드 2학년생 마크 주커버그가 장난삼아 기숙사에서 학교 컴퓨터를 해킹해 학생들 얼굴 사진을 늘어놓고 ‘누가 잘 생겼나’를…
[2012-02-02]LA 시가 지난해 8월부터 무인 카메라 교통위반 단속 프로그램을 폐지한 후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단속 카메라에 적발돼 벌금 통지서를 받고도 “벌금을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12-02-01]몇 년 전의 일이다. 한국의 한 지방자치 단체장이 미국을 방문했다. 자매결연 차 방문한 자리여서 공식오찬이 베풀어졌다. 그 모임에서 한국의 단체장이라는 사람은 그런데 이렇게 말했…
[2012-01-31]록펠러와 카네기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다. 이들은 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 모두 재단을 통해 병원, 학교, 도서관을 짓고 학예 진…
[2012-01-26]獨在異鄕爲異客/ 每逢佳節倍思親/ 遙知兄弟登高處/ 遍揷茱萸少一人(타향에 홀로 나그네 되어/ 명절을 맞을 때마다 육친이 더욱 그리워/ 고향 형제들 함께 높은 곳에 올라/ 수유를 꼽을…
[2012-01-25]“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성은?” - 재기 넘치는 말들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조크이다. 정답은 ‘아담’. 이유는 ‘장모가 없기 때문’이다. 서양 사회에서 ‘장모’는 우…
[2012-01-25]비디오 가게는 한 때 한인업종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비즈니스의 하나였다. 큰 자본도,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이 한국 연속극만 갖다 놓으면 사람들이 수십 개씩 줄지어 빌려가는 바…
[2012-01-19]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막아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뿐 아니라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