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늘과 내일
마지막 국정연설에 담긴 후회와 희망
훗날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 대해 역사가 정의하는 첫 마디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일 것이다. 그러나 제44대 미 대통령 자신은 그것으로 만족할 리가 없다. 전력을 다해 실현시킨 …
[2016-01-14]오바마의 눈물과 공화당의 아우성
오바마 대통령이 5일 발표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은 솔직히, 너무 약하다. 합리적이지만 답답할 정도로 온건한 내용이어서 가시적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지난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
[2016-01-07]‘트럼프의 미국’
2015년 미국 정치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좋든 싫든, 도널드 트럼프였다. 그는 공화당 경선의 사이드쇼 단역으로 출발했으나 6개월이 지난 현재는 2016년 대선을 이끌어가…
[2015-12-31]트럼프 대신 크루즈?
공화당 대선필드의 이번 주는 ‘테드 크루즈의 시간’이다. 제일 먼저 2016년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후 중하위권에 머물며 9개월 가까이 칼을 갈아온 그가 마침내 급부상하며 ‘때’…
[2015-12-17]총기테러 잇달아도 총기규제는 “NO”
35년전 12월8일엔 비틀즈의 존 레논이 맨해튼 집 앞에서 총에 맞아 숨졌고, 3년전 12월14일엔 코네티컷 소도시의 샌디훅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겨우 6~7세 작은 아이들 …
[2015-12-10]오바마와 공화당의 ‘기후 갈등’
파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를 향해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한지 불과 몇 시간만에 워싱턴에선 공화당 주도 하원이 그의 약속을무효화시키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
[2015-12-03]테러 공포와 IS가 원하는 것
1939년 6월초, 미국은 나치독일을 피해 도망쳐온 유대인 난민선의 입국을 불허했다. 거부당한 배는 유럽으로 되돌아가야 했고 900여명 난민승객 중 250여명은 얼마 후 홀로코스…
[2015-11-19]이민에 등 돌린 공화당 ‘젊은 왕자들’
‘마르코 루비오 대통령’과 ‘폴 라이언연방 하원의장’이 손잡은 2017년 1월 이후의 미국은 상상만으로도 이민사회를두렵게 한다. 친이민 입장을 가차 없이 던져버린 2인조가 아닌가…
[2015-11-12]‘젭!’에서 ‘젭↓’으로
모든 선거엔 반전이 있기 마련이지만 2016년 공화당 대선은 특히 더 그렇다. 두 명의 후보가 누구도 예상 못한 방향으로 경선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와 젭 부시다.…
[2015-11-05]법정에 선 ‘1인 1표’- 누가 ‘1인’인가
10월의 첫 주는 연방대법원 새 회기의 시작을 의미한다. 6월 말 끝난 지난 회기에 동성결혼과 오바마케어 합헌 판결로 진보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대법원은 5일 월요일, 이번에는…
[2015-10-08]베이너 퇴출시킨 공화당 내란
지난주 금요일 공화당 존 베이너 연방 하원의장의 전격적인 조기사퇴 발표에 대한 당내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티파티를 중심으로 한 강경보수파에선 “중대한 승리다…드디어 리더십 세대…
[2015-10-01]도널드 트럼프의 현주소
지난주 2016년 대선후보 2차 토론회가 끝나면서 공화당 주류는 희망의 신호를 읽은 듯하다. 즉각 쏟아져 나온 미디어의 분석과 전망이 ‘오래 기대해온’ 핵심을 조명한 것이다 - …
[2015-09-24]“품위 있게 죽을 권리”
생의 어느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은 우리에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된다. 누구나 잠자듯 조용한 마지막을 원하지만 현실에서의 죽음은 그렇게 평화롭지 못하다. 심신이 파괴…
[2015-09-17]민주당과 힐러리의 가을
2016년 캠페인은 벌써 1년 가까이 뉴스의 조명을 받아왔지만 그래도 전통적으로 미국 대선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것은 노동절 연휴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 그래서…
[2015-09-10]오바마의 ‘기후변화’ 순례여행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이 ‘기후변화’ 순례여행을 끝내면서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 에어포스 원을 타고 서부의 사막에서 멕시코만을 거쳐 북극해까지 1만4,000마일을 날아다닌 열…
[2015-09-03]‘반(反)이민’ 늪에 빠진 공화당 대선
공화당 대선판의 반(反)이민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불법체류자 사면 반대’에서 ‘자진추방’ 촉구로 치달아온 이민논쟁은 대선 때마다 공화당 경선에서 뜨겁게 펼쳐졌지만 그래도 지금까…
[2015-08-27]버니 샌더스가 꿈꾸는 세상
‘샌더스의 여름’이 미 전국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북동부 뉴햄프셔에서 서부의 오리건과 LA에 이르기 까지 그의 유세 집회는 곳곳마다 구름처럼 몰려든 청중으로 넘쳐나고…
[2015-08-20]존 케이식의 이유 있는 도전
“오하이오가 가면 미국이 간다.(As Ohio goes, so goes the nation.)”- 대선 무렵이면 한두 번쯤 나오는 미 정계의 속설이다. 공화당 후보가 오하이오에서…
[2015-08-13]“해피 버스데이”- 메디케어 50주년
“해피 버스데이!” - 메디케어가 지난주로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7월30일 린든 존슨 대통령은 미주리 주로 날아가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메디케어…
[2015-08-06]“토론회가 뭐길래…”
지난주 덴버에서 열린 공화당주지사협회 미팅에서 최대 난제로 떠오른 이슈는 “대선후보 첫 토론회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하이재킹 당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까”였다. 3명 선두권 후보들이…
[2015-07-30]
- 1
트럼프 ‘하버드 외국학생 차단’에 美유학 벨… - 2
美 정보당국 “북한, 수십년 사이 전략적으로… - 3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 - 4
“트럼프, 이시바와 통화서 ‘美전투기 구매 … - 5
미일, 워싱턴서 3차 관세협상…6월 정상회담… - 6
[대선 D-10] 후반 레이스 돌입…지지율 … - 7
플러싱 50대 한인여성 3주전 외출후 연락 … - 8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14… - 9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하루만에 효… - 10
‘현빈♥’ 손예진, 컵라면에 낮술..눈웃음에…
- 11
미일, 워싱턴서 3차 관세협상…日 “6월 정… - 12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에 “삼성 등 해… - 13
이재명 “내란세력과 단일화할거냐”…이… 1 - 14
‘피아노맨’ 빌리 조엘, 뇌질환으로 활동 중… - 15
美, 對시리아 제재 공식 해제… “北 등에 … - 16
비트코인, ‘관세 전쟁 재점화 조짐’에 10… - 17
신생아 1,000달러 ‘종잣돈’ 선물 - 18
트럼프 “신규 원전 18개월내 허가…2050… - 19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접대 의혹’ 소명서… - 20
USTR, 외국의 약값 억제 사례 조사 착수…
- 21‘억소리’ 나는 AI 인재 쟁탈전
- 22
“오라클, 텍사스 오픈AI 데이터센터용 엔비… - 23
“규현, 서바이벌 사상 역대 최악의 플레이어… - 24
애플, ‘아이폰 25% 관세’ 우려에 주가 … - 25
뉴욕증시, ‘EU 관세 50%’ 트럼프 위협… - 26
MLB 이정후 “부상 없이 시즌 풀타임 소화… - 27
‘팁 면세’ 실현화 ‘눈앞’… 연방상원 통과 - 28‘젖은 수영복’빨리 벗어야 하는 이유⋯요로감염 위험
- 29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4강서 중국에 막… - 30
환경법 규제 ‘대못 뽑는다’… 주택공급 속도…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양날의 칼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관심과 지원을
-
메모리얼데이, 헌신한 군인들 기리자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멈추지 않고 살아 있어야 전통이다
노재화 전 성결대학장 가정은 고통의 무대인가! 행복의 통로인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미 합동조세위원회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구추백의 ‘다여적화’와 민두기 선생님
조윤성 논설위원‘대한국민’의 놀라운 ‘자기교정’ 능력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졸업식에 웬 철퇴?
지사별 뉴스
하원 문턱 넘은 트럼프 대규모 감세안 SALT<지방세> 공제한도 조정 최대 변수
연방하원 문턱을 가까스로 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의 대규모 감세법안에 대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방세(SALT)…
자녀 학교행사 참석시 유급휴가 제공 추진
대선 재외투표 이틀 남았다…1,179명 투표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청소년 자살 실태와 방지 대책’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하루만에 효력중단… 법원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대해 외국인 학생 등록을 차단한 조치가 법원의 결정으로 하루 만에 효력이 일단 중단됐다.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 수상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