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BLM(‘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으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 지난 7월 워싱턴 축구 팀이 ‘레드스킨(Redskins)’이라는 구단 이름을 잠정적으로 ‘워싱턴 축구 …
[2020-11-20]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함으로써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에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실내에서의 인원 제한, 악수대신 주먹치…
[2020-11-19]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초토화되다시피 했지만 온라인 샤핑업체들은 전에 없던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아마존 신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2017년 중부 뉴저지…
[2020-11-13]세계 최강 미국의 지존을 쟁취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는 끝났다. 이제 옥쇄만 건네받으면 되는데 여전히 옥좌에 앉아있는 트럼프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옥쇄를 순순히 내놓을 기세가 아니다…
[2020-11-11]지금 글을 쓰는 시각은 수요일 아침이다. 어제 대선 투표가 끝나고 밤새도록 선거개표 상황을 지켜보느라 잠을 설쳤다. 누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지 궁금해서 계속 개표결과를 지켜…
[2020-11-09]중독이 되면 삶을 정상적으로 관리할 수 없으므로 중독자의 가족들은 자신의 건강, 행복, 평안을 희생당하지 않고도 그를 돌보면서 함께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야만 효과적으로 도와…
[2020-11-06]11.3. 미국대선 투표가 끝났다. 미국 시민권이 있는 독자들은 대부분 대통령 선거와 더불어 연방과 주 상·하원의원, 살고 있는 지역구의 판사 후보에게도 투표했을 것이다.뉴욕주의…
[2020-11-05]코로나19와 미 대선이 올 한해를 지배해오고 있다. 막말과 거짓과 위선과 비겁함에 마스크를 쓰느냐 않느냐의 양 갈래로 분열된 싸움의 종착역이 다가오는 걸까? 아님 대선 이후 더욱…
[2020-10-31]2020년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물론 이번 선거는 여러 주에서 조기투표와 우편투표를 벌써부터 진행해왔고, 11월3일은 마지막 투표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빠르면 2주, …
[2020-10-30]미국생활 40년, 반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생활에 언어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조국의 습성과 문화가 떠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은 자녀교육 문제로…
[2020-10-23]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이때, 어느 때보다 선거열기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 중 하나로서 매 4년마다 선거를 통하여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
[2020-10-22]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영토가 있는 터키가 궁금해 늘 가고 싶었다. 나는 외국이라도 그냥 이웃집 말 가듯이 늘 편안한 맘으로 나서곤 하는 터라 별 생각 없이 터키 국제공항으로 향했…
[2020-10-20]국가는 누가 다스려야 하나? 인류역사 속 무수한 나라가 리더에 따라 흥망성쇠를 되풀이하며 인류사는 이어져오고 이어져간다.플라톤은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만물에는 모두…
[2020-10-19]14세기 중반부터 18세기 후반까지 유럽에선 소위 마녀사냥으로 수만명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마녀로 몰려 화형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기, 악마와의 …
[2020-10-17]이번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유권자등록을 하겠다는 전화가 무척 많이 걸려왔다. 주로 65세 이상의 분들이다. 시민권 받은 지 30년만에 처음 투표하겠다면서 “이번에 꼭 트럼프에게…
[2020-10-16]지난여름에는 한반도가 온통 물에 잠겨버리거나 떠내려가는 듯 했다. 캘리포니아의 절반 밖에 안 되는 그 조그만 반도에 웬 비는 그렇게 많이 쏟아지고 태풍은 무슨 일로 그렇게 자주 …
[2020-10-14]‘한국 사위’로 널리 알려져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최근 자서전 ‘스틸 스탠딩(Still Standing)’을 펴냈다. 벤벨라 복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자서전은 총 326…
[2020-10-13]주식은 오르고 고층 건물은 더 높이 올라간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아이러니다. 서민은 울고 부자는 웃는다. 몇 자리 없는 신분 상승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청년들은 빚을 내 주식투자에…
[2020-10-09]오는 12월13일, 희대의 아동 성폭력범 조두순의 만기 출소를 앞두고 한국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두순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경기도 안산시에서 등굣길의 당시 8세 여자…
[2020-10-08]“요술쟁이는 땅에 큰 동그라미를 치고 사람들을 그 동그라미 밖으로 앉게 했다. 그리고 시퍼렇게 간 칼을 꺼내어 좌우로 흔들다가 하늘로 던졌다가 손바닥으로 받았다. 이번엔 칼을 하…
[2020-10-03]뉴욕주 예비선거가 25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연방상하원의원과 주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한미동맹은 6.25 전쟁 때 흘린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피로 맺어진 혈맹입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25일 한미 양국의 6.25 참전용사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