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데스크의 창
경자년 새해의 소망
다사다난했던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경자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경자년의 의미는 힘이 아주 센 ‘흰 쥐의 해’라고 한다. 시간의 흐…
[2020-01-03]한인회관 대관료 적정한가?
연말연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각종 행사가 줄을 이었다. 거의 매일 1~2건의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있었다. 이 단체들의 모임 장소를 살펴보면 식당이나 골프장 뱅큇 룸이 가장…
[2019-12-27]봉사하는 삶
지난 10일 동부 뉴저지의 한 한인 학부모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 알렉산더가 이번 해에 스탠포드 대학 조기전형에 합격을 했는 데, 수 개월 전 진학 관련 상담 전화를 했을…
[2019-12-20]‘혐오’와 ‘광기’ 지도자의 정신건강
“그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야” 남을 해 꼬지 하는 일 없이 일상을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이렇게 평하곤 한다. 하지만, 이 말을 곱씹어 보면…
[2019-12-13]가족 여행, 칼리지투어의 추억
나의 할러데이 시즌 ‘연례행사’ 중 하나는 가족여행이다. 이맘 때면 만사 제쳐 두고, 웬만하면 캐리어를 챙겨 집을 나선다. 지난 10년 동안 늘 알뜰히 남긴 휴가와 비상금을 탈탈…
[2019-12-06]보고 만지고 입어보는 재미
추수감사절도 지나고 오늘은 미국 최대 샤핑 행사로도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이다. 바야흐로 연말 샤핑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할러데이 샤핑시즌은 추수감사절(올…
[2019-11-29]진보는 과연 도덕적인가
대통령 선거일을 며칠 앞 뒀던 지난 2017년 5월 어느 날 여의도에서 만났던 지인은 2년 6개월 만에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 대선캠프…
[2019-11-22]상의 사무실 폐쇄 재고해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8년 ‘타운 번영회’로 출발해 40여년 동안 한인들과 동고동락 해온 대표적인 단체로 커뮤니티 상가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한인…
[2019-11-15]빈부격차 해소
최근 인류는 부와 빈곤, 그 격차와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빈곤과 싸우는 비영리단체 옥스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 세계 26명의 최고 억만장자가 빈곤층 38억명의 재…
[2019-11-08]표준화시험의 딜레마
요즘 교육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표준화시험이다. SAT와 ACT로 대표되는 표준화시험은 대학입학 전형에서 내신 성적과 함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표준화시험에 대한 차별 논란이…
[2019-11-01]“어려울 때 진짜 실력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초 청와대에서 열렸던 기업인 간담회에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
[2019-10-25]기대이상의 성과 거둔 OC축제
OC 한인 축제 재단측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렸던 ‘아리랑 축제’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상당히 우려했었다. 불과 2년 전 타운에서 개최되었던 ‘다민족 축제’가 당초 …
[2019-10-18]“나는 기자다”
89년 10월에 한국일보 미주본사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만 30년이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각계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사건취재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특히 90년대 초중…
[2019-10-11]한미동포재단과 “총영사의 헛발질”
LA 한인회관의 건물 관리를 맡는 한미동포재단이 새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정상화를 선언했지만 한인사회에서는 여전히 재단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이 존재한다. 지난 수년간 ‘이전투구…
[2019-10-04]대학생이 된 엄마 아빠
오십을 바라보는 지인이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두 자녀 모두 대학에 진학해 집을 떠나고 나니 그제야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더라?”라는 생각이 …
[2019-09-27]금리인하 기조와 생활경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18일 예상했던 대로 기준금리를 현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7월 이후 두…
[2019-09-20]타운 돌아온 축제 관심 가져야
38년 전인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커뮤니티의 큰 관심거리였다. 코리아타운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한 이 축제는 …
[2019-09-13]경기침체에 살아남는 법
미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다.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일부터 3,000억달러 가운데 1,000억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3,200개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15%를 적용하고, 나머지 …
[2019-09-06]평통, 홀인원의 추억
다이어몬드 경품을 놓고 추태를 벌였던 10년 전 LA 평통의 소위 ‘홀인원 조작 사건’이 문득 떠오른다. 지난 2009년 LA 평통이 기금모금을 한다며 열었던 골프대회에서 일어…
[2019-08-30]자녀 ‘후견인’ 포기하는 부자들
한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비리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들도 꼬리를 물고 있다. 이 가운데 딸이 부적절하게 장학금을 수혜했다는 보도까…
[2019-08-23]
- 1
국토안보부 “운전면허 기록 공유하라” 파문 - 2
엔젤레스 국유림 차량 전복 한인 사망 - 3
셧다운발 항공 ‘대혼란’… LAX 등 운항 … - 4
고물가 속 ‘대출의 덫’ 빠진 미국… ‘중산… - 5
‘푸드스탬프’ 재개되지만 “11월 절반 액수… - 6
“이러니 한국 청년들이 결혼 안 하지”…日언… - 7
‘마약 카르텔’ 맞서다가 멕시코 시장… 1 - 8
다저스 WS 우승 축하 퍼레이드… LA ‘들… - 9
피말렸던 뉴욕시장 · 뉴저지주지사 ‘오늘 결… - 10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아이어스 교수
- 11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 12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 - 13
오늘 가주 ‘특별선거’ 투표소 오후 … 2 - 14페어팩스 일원 아파트 렌트비 또 올라
- 15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 16
권일연 회장(H 마트 창립자),‘아시안 명예… - 17
“배움이 내 인생의 전환점…후배들 희망의 씨… - 18
VA한인회,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 19
뉴저지 팰팍주민연합회 친선 골프모임 - 20
비트코인 ‘업토버’ 7년 만에 끝났다
- 21
‘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소속사 쉴드… - 22
빅애플 가을 단풍 관광 - 23소피아 김의 ‘독보적인 영어 대화법’
- 24
조지아 이민단속 여파… 한국 기업들 투자 철… - 25
대도시 주민·고소득층… “성경은 사실 아냐”… - 26
뉴욕평통 전현직 회장단 상견례 - 27
전상복 회장, 사랑의터키재단 40년역사 기록… - 28
서울여대 동창회 모교 발전 기여 방안 논의 - 29
‘이화 음대 100주년 월드투어’성료 - 30KCS, 오늘 식료품 패키지 무료 배부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러너들에게만 천국인 서울
이육사 ‘서풍’
옥세철 논설위원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남아선호는 옛말(?)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트럼프 연회장’은 도금된 창고
지사별 뉴스
피말렸던 뉴욕시장 · 뉴저지주지사 ‘오늘 결판’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美 “中, 조선·해운 보복조치 철회키로”…한화오션 제재 풀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