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시작된 지 한달 반. 자고 나면 큼직한 사건들이 터져서 뉴스 따라잡기도 숨차다. 이대로 연말쯤 가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감이 안 잡힌다. 출범 4주 트럼프 행…
[2017-02-18]경제전문가 앨런 사이나이 박사는 트럼프의 감세정책과 재정지출 확대가 미국 경제의 호황기로 이어져 경제성장률은 2017년 2.6%에서 2018년에는 3.5%로 급상승할 것이라 전망…
[2017-02-18]내가 어렸을 적에 이라는 반공 드라마가 있었다. 전봇대에 빨간색으로 쓴 ‘반공 방첩’이란 문구가 붙어있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공 포스터(혹은‘멸공’포스터)를 그리게 하던 시절이…
[2017-02-18]경기도 부천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약국 하나가 있다. 지난 2010년 부천시에서는 심야에 약국을 운영할 지원자를 받아보았지만 300개가 넘는 약국 가운데 한 곳도 지원한 곳이 없…
[2017-02-18]
“1996년 영주권 위반!” 이민단속국슬로베니아 출신멜라니아 크나우스 미국에서 불법취업
[2017-02-17]2015년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한국인의 이름이 크게 빛난 해였다. 그해 3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양인모가 우승했고, 5월에는 벨기에에서 열…
[2017-02-17]LA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주변에 위험신호가 켜졌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주 내 학교지역 중 가장 높은 곳의 하나로 나타났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2015년 통계에 의하…
[2017-02-17]한때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던 조기대선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방안이 정치권 합의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기대선이 실시될 경우 투표권을 가진 220만 재외국민들은 자칫 …
[2017-02-17]최근 현직 박근혜 대통령 나체 그림사진이 한국 국회의사당에 전시됐다. 세상이 아무리 하수상하고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해도 이럴 수는 없다고 본다. 마치 못 볼 것을 본 느낌…
[2017-02-17]매 주말 나는 어머니가 계신 양로원으로 향한다. 갈아입으실 옷과 음식 조금을 챙겨서 들고 간다. 내 어머니는 90 되시던 해. 심장에 배터리를 끼우는 시술을 받으신 후 담당 간호…
[2017-02-17]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강대국의 패권다툼은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다. 중국을 안보벨트로 봉쇄하려는 미국,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국 간의 각축전이 갈수록 치…
[2017-02-17]
내가 미국에 살면서 기부를 한 적이 딱 두 번 있다. 첫 번째는 내가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는 지난 1980년대 초에 기부한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 아일랜드의 복구기금이다. 이…
[2017-02-17]
젊은 시절에는 교통법규도 알 필요 없었고 그냥 부모님의 말씀을 법으로 알고 살았다. 나와 세상 법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는데 법대출신 공무원과 결혼하면서 법의 기본은 알고 싶었다.…
[2017-02-16]모든 대통령은 야심찬 계획을 갖고 출발한다. 밀월기간인 취임 초기에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밀어붙이며 기선을 잡으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곧 예상치 못한 사태에 직면한다. 말만으로도…
[2017-02-16]고전부터 읽어주기 시작한다, 호머, 셰익스피어, 초서. 그는 지겨워하면서 로맨스 소설을 읽어주길 원한다. 열정의 바다를 떠 흐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는 자신이 시력만을 잃은 …
[2017-02-16]‘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떡잎이 날 때부터 똑바로 자랄 나무인지, 비뚤어질 나무인지를 알게 된다는 말이다. 어린 시기의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
[2017-02-16]역사상 가장 분열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 선거의 후폭풍을 딛고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모든 국민을 위해 국가를 재건설하…
[2017-02-16]조선 시대는 피바람 속에 세워졌다. 정몽주를 죽이고 조선의 왕이 된 이성계는 남은 고려의 충신들을 포섭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이들은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두문동으로 들어가 나오지…
[2017-02-16]지난 설에 한인의류협회가 진행하는 설맞이 떡 전달 행사 취재차 오랜만에 협회 사무실을 찾았다. 갓 배달 온 떡을 전달하기에 앞서 떡 상자에 한인의류협회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에 동…
[2017-02-15]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