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에서 발생한 마이클 조씨의 총격사망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대단히 놀라고 억울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차츰 비디어 등으로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한인사회의 반응이 너무 한쪽…
[2008-01-09]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2부 순서는 대부분 가라오케 시간이었다. 한인들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처럼 만나 흥겹게 노래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시작…
[2008-01-09]이명박 당선자의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거나 그가 자라온 이야기를 쓴 신문기사를 읽으면 흥미로운 점이 많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과 노력, 대학생 때 데모 지도자로 잡혀…
[2008-01-09]최근 한인가정상담소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사소통 문제’가 상담사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별거 상담 중 첫 번째 원인도 의사소통이고, 가족…
[2008-01-09]오바마 지지는 인기에서 ‘바람’으로, 바람에서 ‘돌풍’으로, 돌풍에서 ‘광풍’으로 변하고 있다. 흑인과 마이너리티의 지지를 얻은 것이 아니다. 백인들이 지지자의 다수를 이루고 있…
[2008-01-09]미국 사상 가장 긴 세월 대통령으로 이름을 남긴 집안은 루즈벨트 가문이다. 루즈벨트란 이름의 대통령이 처음 등장한 때는 20세기가 막 시작된 1901년으로, 26대 대통령 시오도…
[2008-01-08]새해는 단순히 2007년에서 2008년으로 넘어가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명박씨가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서울과 워싱턴에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당선…
[2008-01-08]연말연시가 되면 한인사회의 책임 있는 분들 입에서 ‘동포’와 ‘교포’라는 말을 평소보다 많이 듣게 된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해외 이민이 급격히 늘어나 오늘날에는 전 국민의 1…
[2008-01-08]김문희 ‘나무 동네’ 전문 겨울에는 모두 빈집들이에요 앙상한 지도만 하늘에 펴 놓고 이파리 같은 사람들은 모두 바람 부는 쪽으로 급히들 떠났어요 뿌리까지 햇빛이 닿아…
[2008-01-08]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수상이 12월27일 선거운동 중 암살당했다. 그 후유증으로 파키스탄은 극심한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파키스탄의 최근 역사에 부토 집안만큼 영…
[2008-01-08]근대에 접어들면서 아프리카 인을 처음 노예로 잡아 팔기 시작한 것은 포르투갈 사람들이다. 그들이 특별히 악해서가 아니라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아프리카 탐험을 시작했으며 아프리…
[2008-01-08]레스토랑 가이드에 식당 혹은 관련업체를 소개하면 사람들로부터 “그 집 정말 맛있냐” “가 볼만한 곳이냐”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맛있었던 식당의 경우 마치 그 식당 대변인이라도…
[2008-01-07]드디어 2008년 미국대선의 서막이 올랐다. 갖가지 여론조사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후보들을 1위에 올렸다 내렸다 하는 와중에서도 분명했던 것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의 상승세였다. 처…
[2008-01-07]요즘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닐 때 많이 듣던 말이 ‘일본인은 진흙과 같아 잘 뭉치고, 한국인은 모래와 같아 잘 뭉쳐지지 않는다’ 또는 ‘중국인은 대륙 기질이 …
[2008-01-07]30년 넘도록 교회에 나가지만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하나의 성도이고 그대로가 나에겐 좋았다. 적은 교회라 성가대원이 부족하여 지휘자 부탁을 받고 생각해 보지 않은 성가대원이 되어…
[2008-01-07]‘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란 말이 한 때 유행이었다. 체제변화, 정권교체로 번역된다. 공격적 의미로는 정권전복이라는 번역도 가능하다. 이 ‘레짐 체인지’란 말만 …
[2008-01-07]지난해 12월31일 밤 우리 모두는 신년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다. 초침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 그간의 모든 걱정과 염려, 그리고 좌절을 뒤로 한 …
[2008-01-07]3일 저녁 아이오와 코커스를 지켜보면서 문득 김지하의 시 ‘타는 목마름으로’ 의 첫 구절이 떠올랐다. ‘변화’에 대한 미국민들의 갈망이 저 정도였나 싶은 놀라움 때문이었다. 그 …
[2008-01-05]선거 하루 전까지 아이오와는 최고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한 표를 호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은 눈물겨웠다. …
[2008-01-05]황금돼지의 해였던 정해년이 지났다. 올해는 부지런하고 다산 다복하다는 무자년 쥐띠 해이다. 신년 초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꼭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지나고 보면 언제나 시간…
[2008-01-05]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박연실 수필가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시화)는 17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자문위원 173명을 비롯한 한인사…

버지니아 글렌 영킨(Glenn Youngkin, 공화, 사진 왼쪽) 주지사와 내년 1월 취임하는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허혜정 원장)이 2025년 가을 학기에 처음 개설한 오프라인 한국어 과정 ‘한국어 1’이 오는 22일 성공적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