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고 일찍 은퇴하여 여생을 즐기기를 원한다. 일찍부터 은퇴 준비를 한 사람들은 더 많은 저축으로 여유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25세쯤 …
[2006-12-12]겨울 양재천에 왜가리 한 마리 긴 외다리 담그고 서 있다 냇물이 다 얼면 왜가리 다리도 겨우내 갈대처럼 붙잡힐 것이다 어서 떠나라고 냇물이 말미를 주는 것…
[2006-12-12]“하나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전쟁이 가장 잔인하다”라고 갈파한 어떤 역사가의 말을 상기시키는 게 이라크의 내전이다. 같은 알라 유일신을 숭배하는 시아파와 수니파의 상호 살육은 중…
[2006-12-12]9월 11일은 미국인에게만 비극의 날이 아니다. 1973년 9월 11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이 이끄는 칠레 군은 합법적으로 선출된 첫 마르크시스트 대통령인 살바도르 아옌데 정…
[2006-12-12]지난달 28일 LA시의회 본회의장.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한 ‘흑인 소방관 270만달러 인종차별 소송합의안’을 재가결하는 안을 두고 백인-흑인 의원들간 열…
[2006-12-11]‘레임 덕’(lame duck)이란 표현은 직역하면 ‘다리를 저는 오리’라는 뜻인데, 정치용어로는 대통령 같은 정치지도자가 임기말이 다가옴에 따라 실권을 잃은 상황을 의미한다. …
[2006-12-11]요즘 식품보조제(Dietary Supplement)의 광고가 유난히 많다. 식품보조제란 문자 그대로 ‘매일의 식사로부터 다 섭취할 수 없는 영양분을 따로 공급해 주는 것’이다. …
[2006-12-11]흡사 만장행렬로 전 국토가 뒤덮인 듯 한국은 요란스럽다. 헤아릴 수 없이 들어 선 정부산하 코드기구, 목소리 큰 편이 이긴다는 식의 시민단체의 난립, 이에 파생되는 폭력시위 등을…
[2006-12-11]죽은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그 흉포한 곰은 동면을 하고 있을 뿐이다. 한 컷의 시사만화가 전하는 메시지다. 민주주의의 이상은 멀어지고 음침한 전체주의의 과거 망…
[2006-12-11]오랜만에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린걸 보니, 국수가 먹고 싶어진다. 서울에서 자주 들렀던 국수집 생각도 난다. 삼각지역을 지나 화방들이 늘어선 길가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돼지고…
[2006-12-11]혼자서 한국엘 다녀왔다. 한국의 가을을 몸으로, 가슴으로 느끼고, 숨 쉬고 싶었다. 내 기억 속에 묻혀 있는 한국의 가을은 강산이 몇 번이나 변하기 이전의 산천이다. 단풍…
[2006-12-09]4년 전 외손자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나는 외할아버지로 무엇을 해줄까 생각을 해보았다. 오래 전부터 해오던 우표 수집은 별개로 하고 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꽃과 관계된 것으…
[2006-12-09]아름다운 한 가족의 이야기가 지난 한주 우리를 사로잡았다. 그 가족을 위해 애를 끓이고, 기도하고, 환호하고, 그리고는 다시 초조한 기다림과 마침내 드러난 비극적 종말을 지켜보며…
[2006-12-09]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 창밖의 구름을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TV에서 본 ‘600백만불의 사나이’ 아저씨가 날 기다린다는 말에 위로를 받으며 미국에 왔었다. 그렇게 떠난 조국을 3…
[2006-12-09]요즘 한국은 물론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고구려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주몽’과 더불어 ‘연개소문’과 ‘대조영’ 등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사극의 인기가 …
[2006-12-09]11월의 중간선거가 대승으로 끝나자 3년 반의 선거운동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딸(미셸 박)과 나는 가정사를 사위에게 일임하고 강원도 어느 바닷가에서 좀 쉴 참으로 한국에 …
[2006-12-08]내가 1980년 5월에 미국에 와 자주 찾았던 극장이 크렌셔 남쪽에 있던 코쿠사이 극장이었다. 일본 영화 전용관으로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볼 기회가 전혀 없었던 일본 영화들을 영…
[2006-12-08]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작년 이맘때쯤 한국에 갔을 때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났다. 세 딸을 가진 어머니가 큰사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쓴 것이었다. …
[2006-12-08]많은 사람들의 빠지지 않는 소망은 돈이 아닐까. 건강이 제일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것은 젊었을 때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그 돈이라는 것이 절대로 마음대로 안 되며, …
[2006-12-08]중국의 고서 열자(列子)에 따르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뜻의 한자성어 기우(杞憂)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 두려워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기 나라 남성의 고사에서 비롯된…
[2006-12-08]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연방법원이 뉴욕시 소재 이민법원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무차별적인 이민자 체포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연방법원…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유산의 달을 맞아 볼티모어에서 한인사회의 뿌리를 되찾고 그 가치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볼티모어-창원 자매…

LG 전자 미국법인에서 근무했던 미국 여성 서머 브래셔. 그는 최근 연방법원 뉴저지 지법에 LG 전자 근무 당시 자신을 상대로 반복되는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