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역사는 무엇이라고 말할까’-. 미국의 대통령들이 항상 염두에 두어온 말이라고 한다. 역사에 특히 민감했던 대통령은 존 F 케네디였다. 그런 그이기에 연설문에 유난히 신경을…
[2010-04-12]봄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운전을 하니 아카시아 향 같은 꽃과 나무향이 밀려들어온다. 기분이 좋을 때 얼굴에 떠오르는 홍조처럼, 약간의 흥분이 얼굴에 스친다. 계절은 그렇게 오고…
[2010-04-12]최근 신문에 실린 많은 한국관계 기사들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일본의 도요다 자동차가 만신창이가 된 반면 우리의 현대, 기아 자동차는 아주 잘 나간다. 셀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2010-04-10]소녀를 만나러 로즈 힐 공원묘지로 급히 차를 몰았다. 암울했던 부산 피난 시절, 소녀는 초등학교 3학년 나의 급우였다. 반세기를 단숨에 거슬러 달려가 동심 속 소녀를 손짓해 불러…
[2010-04-10]촌스럽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수 없다. 지난달 바이얼린 듀오 제니퍼·안젤라 전 자매의 앨범 발매기념 모임에 초대받았을 때 솔직히 긴장됐다. 장소가 세계 최고 갑부의 하나인 조지 …
[2010-04-10]친한 언니로부터 이메일을 한통 받았다. ‘세상으로 널 보낸다’ 라는 인간극장 프로를 보다가 내 생각이 나서 이메일을 보낸다는 내용이었다. 첼로를 연주하는 발달 장애아의 이야기였다…
[2010-04-10]체류신분이 없는 사람에게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는 척박한 사막으로 바뀌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단 구치소에 들어오는 모든 수감자에 대해 지문 확인 작업을 통해 …
[2010-04-10]나는 말쑥한 차림의 로버트 왜그너(사진)를 보자마자 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나는 당신 영화와 함께 자랐다”고 말하자 그는 “굿”하며 큰 미소를 지었다. 내가 어렸을 때 본…
[2010-04-09]국어 교육자 난대(蘭臺) 이응백 서울대 명예 교수님이 최근 87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얼마 전 서울대 국어교육과 동문회는 학과 창설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국어 …
[2010-04-09]요즘 의술이 급속히 발전되면서 관련제품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예를 들어 치아 임플란트만 해도 몇년 전 한 개당 2,000달러 하던 것이 지금은 1,200달러 혹은 1,000달…
[2010-04-09]지난 달 30일 뉴욕의 명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에서 올해 21세의 예일대 학생 카메론 다바히가 투신자살했다. 텍사스 오스틴 출신으로 부유한 의사집안의 아들이었던 …
[2010-04-09]주차창 구입과 관련한 재정의혹을 둘러싸고 한바탕 내홍을 겪은 후 갈라졌던 동양선교교회가 또 다시 내분에 휩싸였다. 이번 내분은 담임목사 청빙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양측의 …
[2010-04-09]지금 LA 통합 교육구는 가주 재정난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가주 정부가 천문학적으로 계속 늘기만 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대대적인 교사 감원을 실시하면서 교육의…
[2010-04-09]작년 통과된 크레딧 카드 개혁법으로 카드 회사들이 이자나 수수료를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크게 줄어들게 됐다. 그러나 아직도 사실상 규제 무풍지대로 남아 있는 곳이 있다. 크레딧 …
[2010-04-08]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기고 말았다. 46명 장병들을 잃은 것도 비통한데 우리 해군 특수전 여단(UDT)의 영웅 한주호 준위도 실종자 수색 중에 허무하게 숨지고 말았다. 돈…
[2010-04-08]결혼은 서로에게 끌려 주위에서 찬물, 더운물 번갈아 가며 물을 뿌려도 마취에 취한 듯 비몽사몽간에 한다. 완전히 눈에 콩깍지가 낀 것이다. 결혼 이후는 마취에 풀릴 것을 대비하여…
[2010-04-08]감꽃은 피어난다, 말 없는 가장처럼 펼쳐 든 석간 위에 흔들리는 손잡이에 저물어 무거운 발길 헝클리는 字母 위에. 가난 하나 뜨거운 가슴 시린 등을 …
[2010-04-08]미국 연안에서의 석유시추(offshore oil drill)가 표밭의 쟁점으로 부각한 것은 2008년이었다. 갤런당 4달러로 폭등한 개솔린 가격에 전국의 민심이 뜨겁게 분노했던 …
[2010-04-08]지난 동계올림픽 때는 밝고 당당하고 활기찬 한국 젊은이들의 모습을 훔쳐보는 재미에 미국 NBC-TV 의 중계방송을 예전보다 훨씬 열심히 보았다. 언제 한국 선수들의 모습이 화면에…
[2010-04-08]성서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쳤지만 요즘은 말 그대로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단, 염려의 내용이 …
[2010-04-07]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노희영 서울경제 기자
이리나 수필가 기자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한인 1.5세, 2세의 미 법조계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항소법원에서부터 지방법원에 이르기까지 연방 법원에 임용된 한인 판사들이 급증하면…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과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지영)은 11일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탈북여성 3명을 초청해 ‘북한의 미래 구상’(E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함께 시작된 중동전쟁의 성패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에 달렸다는 관측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이란이 저항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