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과 진실
‘성동격서’(聲東擊西)는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공격하는 전법이다. 동쪽에서 들리는 거센 함성은 서쪽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대비를 소홀하게 만든다. 그
가족들 앞에서 떳떳한 후보자
멀쩡한 인사들 여럿이 자리 때문에 또 다시 망가졌다. 총리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갖가지 탈법과 위법, 그리고 도덕적 흠결이 드러나면서 낙마한 사람들 얘기다.
공감능력은 어디서 오나
스포츠 세계에는 스타 선수 출신은 좋은 감독이 되기 힘들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유명 스포츠 감독들을 보면 선수 시절부터 널리 알려져 있던 인물들은 찾아보기 힘
자신을 똑바로 아는 것도 실력
우리는 스스로를 실제보다 좀 더 나은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태도와 자질은 물론, 심지어 도덕적 수준까지도 과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평균 이상
월드컵에서 배우는 경영지혜
흥망과 성쇠는 그 어떤 존재도 비껴갈 수 없는 필연적인 순환의 법칙이지만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스페인 몰락은 충격적이다. 당초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의 고전을 예상한
‘합리적 보수’의 적
이명박을 거쳐 박근혜 정권으로 넘어오면서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뚜렷한 추세는 우경화이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하면서 의기양
이미지의 기만성
몇 달 전 칼럼에서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먹고 사는 유명 인사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는 소중한 자산이지만 자칫 비수로 돌변하기도 하는 ‘양날의 칼’이라고 썼다. 대쪽
‘보통’ 되기도 힘든 시대
얼마 전 도전과 기회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취업한 한국 젊은이들을 소개하는 한 TV 프로그램에 일본의 어떤 스포츠 용품 회사에 취업한 청년의 스토리가 방송됐다.
‘낙인’과 ‘진실’의 거리
세월호 참사 발생 직전인 지난 4월 초 한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이슈는 계모에 의한 의붓딸 사망사건들이었다. 피의자들이 예상보다 낮은 형을 선고 받자 언론들은 ‘
한국 언론의 민낯
한국 언론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사회와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언론의 생명이자 존재이유라 할 신뢰성이 완전히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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