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렬(교육가) 새 해의 기쁨은 가까운 미래의 365일을 새로 맞이하는 느긋함이다. 한 다스의 연필을 깎아놓고 새 공책을 편 것처럼, 새하얀 캔버스를 장만한 화가처럼, 새로…
[2011-01-03]한반도 주변에서 강한군사력을 지닌 나라들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음은 이지역의 경제 잠재력과 국력의 상충이란 점에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일이 저지르고 있는 많은 못된…
[2011-01-03]한 재 홍(뉴욕신광교회 목사) 연말연시가 되면 평소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나무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우리의 고유문화이다. 우리에게 이런 좋은 문화가 있어 마…
[2011-01-0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새 해가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안 좋았던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해야 할 때다. 사람들은 새 해를 맞이하면 새…
[2011-01-01]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지나고 2011년 신묘년 새 아침을 맞았다. 지나간 경인년은 어느 해보다도 버겁고 힘겨운 한 해였다. 미국의 대내외 정치 및 경제상황이 너무나 좋지 않아…
[2011-01-01]이상로(베이사이드) 새해에는 새로운 삶의 지평을 만들어 보기위해 물이 지닌 지혜를 본받자는 마음을 가져본다. 물은 본성이 순수하고 선하다. 물은 정직하고 친화력이 있어 융화…
[2010-12-31]민병임(논설위원) 지난 주말 뉴욕과 뉴저지일원에 폭설이 내린지 일주일이 되어가건만 아직도 서민들은 그 후유증으로 일상의 불편을 겪고 있다.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골목길의 자…
[2010-12-31]-박중돈 (법정 통역) 크리스마스에 모인 가족들을 막 떠나보낸 참인데 때맞추어 전에 없던 폭설이 퍼부어 뒤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법석을 떨게 되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
[2010-12-31]크리스마스 다음날인 지난 일요일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한 폭설로 뉴욕과 뉴저지 주민들의 일일 생활권과 경제가 완전 마비상태에 있다. 많게는 30인치 되는 폭설이 내린지가 나…
[2010-12-30]금년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의 많은 행사가 있었다. 그 참혹한 살육의 참상을 60대 이전의 세대는 모르고 있다. 지금도 한반도엔 전쟁의 위기가 감돌지만 대부분의 한국 국…
[2010-12-29]사람들은 삶이 각박하다보니 남을 배려하는데 점점 인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타인에 대한 무의식이나 관심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힘들다보니 자연히 남을…
[2010-12-29]국방 없는 나라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지난 5000년 역사동안 우리는 배웠는데, 우리가 일본식민지로 온 국민이 수십년동안 온갖 고초를 겪은 것을 우리들은 벌써 잊으셨나 보다.…
[2010-12-25]영국 수상을 역임한 처칠의 실패 이력서이다. 성적불량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였고, 전쟁터에서는 포로로 붙잡혔고, 선거에 출마했으나 갑작스런 맹장염으로 낙선하였고, 노후를 위하…
[2010-12-25]1935년 5월 소련공산당 각지방소비에트위원회는 스탈린의 비밀지령에 따라 각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식계층 고려인들에게 소환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통상교육을 위한 소집이 때때로 …
[2010-12-2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연말연시가 되니 걱정되는 것이 있다.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의 격차가 이런 때 일수록 더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있는 사람들이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
[2010-12-25]정 준 영 (자유기고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앞으로도 형태만 다를 뿐이지 아마도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계속 되어질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류의…
[2010-12-24]김 윤 태 (시인) 문학은 사람들 속에서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데 문학 속에 사람 비슷한 허상만 있을 뿐 진짜 사람은 없고, 또한 사람들 속에 문학이 없으니 문학이 죽음 직전에 …
[2010-12-24]민병임(논설위원) 땡스기빙이 지나면서 뉴욕 거리는 예쁘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상가 안과 쇼윈도우, 도로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휘황하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무리,…
[2010-12-24]김 동 석 (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미국의 외교관’이란 대명사로 이름을 날린 ‘리차드 홀부르크’ 아프카니스탄 미국 특사가 지난주 월요일 사망했다. 그는 관대함과 두려움을…
[2010-12-23]김봉덕(롱아일랜드) ‘생명의 전화’가 추구하는 근본목적은 죽으려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적극 도와주어서 우선 귀한 생명을 구하는 것일 것이다. 한인 자살자들의 대부분이 몇 년전 …
[2010-12-23]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