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한창이다. 지난 16일은 초복, 26일은 중복, 8월15일은 말복이다. 삼복(三伏)은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이 삼복이 지나면 아, 이 여름도 끝이구나 하게 된다.…
[2022-07-22]뉴욕에 처음 와서의 일이다. 30년 전 그 당시는 지금처럼 가족 단위로 뉴욕에 오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단신으로 와서 불법체류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일을 했다. 힘든 뉴욕 생…
[2022-07-22]만남을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라 하고 불교에서는 응보에서 오는 인연이라 일컫는다. 인간이 살다보면 여러 분야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 가정, 학교, 사회에서 처한 환경에 따라…
[2022-07-22]살다 보면 사람들은 각자 독특한 그리고 유일무이한 개성과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다. 친한 사람도 있고 전혀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평범한 사람도 만나고 특별한 사람도 만나게 되어…
[2022-07-21]제2차세계대전 때 전 세계가 각종 전쟁피해와 인명 피해가 참으로 막대했다. 특히 영국은 독일의 침공으로 온 국민과 세계인들이 패배 선언을 할 것으로 짐작한 때가 있었다. 그러나 …
[2022-07-21]열역학, 즉 열에너지를 설명하는 학문에서 제1법칙은 에너지보존의 법칙이다. 에너지가 빠지면 형태만 바뀌면서 어딘가로 새어나가겠지만 결국 돌고 돌아온다는 말인 듯하다.열역학 제2법…
[2022-07-20]2일전 서울에서 천기원 목사님이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다. “오늘 워싱턴 두리하나로부터 뉴욕 동포들의 성금 1만5,520달러를 체크로 잘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며 코로나로 …
[2022-07-20]지난 6월 27일, 뉴욕주 스태튼아일랜드 지방법원의 ‘랄프 포르지오(Ralph Porzio)’ 판사는 “영주권자와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 불체청소년추방유예(DACA) 수혜…
[2022-07-20]휴식을 주제로 한 명시조 두 편을 소개한다.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말아/ 일도 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리/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만공산(滿空山)은 …
[2022-07-19]여름은 생명의 계절인가 보다. 겨우내 사라졌던 수많은 벌레들이 보인다. 그중 가장 보고 싶지 않은 파리와 모기가 가장 먼저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특히 모기는 알로 숨어…
[2022-07-19]미국 내 한인들은 1992년 발생한 4.29 LA폭동 이후 한인들의 정치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민의 역사가 깊지 않은 재미한인들은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법…
[2022-07-18]“1950년대에 피츠버그에 있는 지하 연구실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연구하던 중에 조나스 솔크(Jonas Edward Salk)는 교착상태에 빠졌다. 좌절감에 빠져 사기가 저하된 솔…
[2022-07-18]지난 7월 9일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하루 코로나 신확진자수가 10만6.549명, 5,093명 병원 입원…
[2022-07-18]연두색 치마가 펄럭이는아무도 걷지 않은 숲을그대와 함께 걷고 싶어라자연의 숨결 싱그럽게 파고드는연초록 하늘을 밟으며풋풋한 사랑 맑은 순결을때묻지 않은 잎새에 담고 싶어라볼에 넣어…
[2022-07-18]빈티지한 우표와 빈티지 한 동전이 함께 어우러져 오래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2022-07-18]남과 비교하는 삶은 흔히 불행하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은 더불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남들의 삶을 보게 되고 나의 삶과 비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자연적인 인간…
[2022-07-18]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장례식이 지난 12일 도쿄내 사찰 조죠지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역대 최장수 총리로 향년 67세이다.아베는 지난 8일 참의원 선거 유세활동을 하던 중 일…
[2022-07-15]거저 되거나 생기는 것들을 당연한 것처럼 태연하게 생각한다.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숨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면서 산다. 맑은 하늘과 강산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즐…
[2022-07-15]사람들이 만나서 밝게 웃고 고개 숙여 인사하며 사랑으로 친교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먼저 밝게 웃으면 밝은 기운을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이웃이 기뻐하고 이웃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2022-07-14]불교를 공부한 사람들은 혜능대사(638-713)가 누구인가를 알고 있다. 혜능은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이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먹고 사는 지게꾼이었다. 어느 날 여관에서 나…
[2022-07-14]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