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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 무환상증과 초환상증
세상은 긍정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 우주로부터 끌어내고 부정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2005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의학용어가 있다. 무환상증으로 모든 것이…
[2021-06-25]삶과 생각 - -나의 어머니의 6월은…
“야! 야! 말도 마라! 엄마는 매년 6월달만 되면 코에서 시체 타는 냄새가 난단다!” 공포 영화 얘기 같은 말로 시작된 우리 어머니의 6월은 당신 생애의 상상밖의 공포와 비극으…
[2021-06-25]발언대- 메디케이드·메디케어 재원남용과 문제점들
한인사회내에서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를 남용하는 사례가 문제점들로 나타나고 있다. 코비드 사태 발생이전까지 한인사회에 어덜트데이케어 센터들이 우후죽순 처럼 나타나며, 클라이언트를…
[2021-06-24]나의 생각 - 내가 겪은 6.25 전쟁
1950년 6월25일 새벽4시, 250 대의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은 예고 없는 남침을 개시했다. 우리 집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 농가마을이었다. 그당시 우리는 문자 그대로…
[2021-06-24]인사이드- 6.25 학도병과 팬데믹 청소년
6.25전쟁 당시 나라의 젊은이들은 수많은 전투에서 풍전등화에 처한 조국을 수호하는데 앞장섰다. 다부동전투, 인천상륙작전, 장진호전투를 비롯한 많은 전투 가운데 어린 학생들도 나…
[2021-06-23]삶과 생각- 보은과 공존의 삶 속에서
‘화내지 않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供養具)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문수동자게(文殊童…
[2021-06-23]손경락의 법률 칼럼-교화와 응보 사이
지난 5월31일 중년의 아시안 여성이 뉴욕 맨하탄의 차이나타운에서 길을 걷다 갑자기 날아온 괴한의 주먹에 얼굴을 맞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의 핸드폰 영상…
[2021-06-23]세상만사 - 미친 과학자들
록히드 회사의 연구원 로버트 알드리지(Robert Aldridge) 박사는 자기의 사임 이유를 공표하고 회사에서 나왔다. 그는 “더 이상 대량 살상무기를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
[2021-06-22]한마디-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의 3대 요소에는 유산소 운동(걷기, 뛰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연성 운동(체조, 요가, 에어로빅 등)과 근력운동이 있다.이중에 근력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몸은…
[2021-06-22]미국은 지금…똑똑한 유권자가 좋은 나라를 만든다
세상은 늘 변한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의 물길도 바뀌고, 도도히 흐르는 강물의 물길도 바뀌고,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도 바다가 된다. 우주의 시간으로 찰나를 살다 가는 우리들…
[2021-06-22]독서 칼럼-‘기댈 어깨를 곁에 둔다는 것’
“한 연구 팀은 의대생 시절 외톨이였던 의사들을 찾아냈다. 수십 년 후 이 외로운 늑대들은 사교적이었던 친구들에 비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2021-06-21]발언대-무덤 속의 위치
어느 여인이 묻는다. 미국의 묘 속은 3층으로 돼 있다. 시아버지가 몇 년 전에 죽었다. 남편이 얼마 전에 죽었다. 시아버지는 맨 아래, 그리고 남편은 시아버지 위에 매장되었다.…
[2021-06-21]
‘센트럴 팍’
팬데믹으로 갇혀 지내왔던 우리에게 따스한 여름햇살, 소풍 나온 이들처럼 마냥 설레임이 있는 오후이다.
[2021-06-21]이 아침의 시 - 6月의 아침
진달래, 철쭉이어우러진바닷가 언덕전쟁을 나 몰라정적(靜寂)뿐장터엔피난민들 우글거리고갖은 억양과 말투로왁자지껄해도 그곳바닷가 언덕엔꽃들의 숨소리만 일렁이었는데나, 오늘여기…
[2021-06-21]살며, 느끼며-집에 가지 못한 이들
매년 여름이 되면 6.25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마치 지난 1년간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잊고 있다가 이맘때가 되면 6.25에 사라진 사람들, 잊혀진 사람들, 남겨…
[2021-06-18]아버지를 그리며
아버지는 자식들 뒷바라지 하러 이민길 먼저 오르신 어머니를 홀로 오랜 세월을 그리며 다 큰 아들놈 퇴근하면 먹이려고 손수 열무김치를 담그셨다. 돌아 서신 등에 나, 너무 외로워 …
[2021-06-18]삶과 생각- 6월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6월은 꽃으로 만발했던 화사한 봄의 문을 닫고 푸르른 여름의 문을 서서히 열어 주는 달이다. 이 6월은 석류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가지꽃, 도라지꽃, 샐비어, 라벤더들이 은은한 향…
[2021-06-18]한마디- 제37대 회장 취임식·61주년 창립기념식을 축하하…
지난 6월1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제37대 찰스 윤 회장 취임식과 61주년 창립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식에 앞서 춤누리 한국전통무용단의 개식 공연이 펼쳐지고 전직회장단 입장식 그리고…
[2021-06-17]삶과 생각- 할머니 어깨
창문을 통해 보이는 뒷마당 숲속에서 시계바늘 처럼 똑딱똑딱 흐르는 시간을 본다. 아무리 100 세 시대라 한들 70 중반에 들어서니 다 내려 놓은 앙상한 가지처럼 나도 겨울에 …
[2021-06-17]인사이드- 제2차 아편전쟁?
“제2의 아편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냐?” 이는 중국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의 지난해 기사 제목이었다. 세계의 중심이 중국이라고 믿었던 청나라를 몰락하게 만든 아편전쟁의 근…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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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K-푸드 열풍에도 밀리는 한식
민경훈 논설위원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저커버그의 ‘더 리스트’와 ‘판교 치킨집’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걸림돌이 디딤돌로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기안84의 오체투지
신현정 ‘수평선을 치다’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사별 뉴스
자진 추방 한인 퍼플하트 훈장 참전용사 박세준씨 구명 캠페인 전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트럼프 감세법안 오바마케어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모국서 종합검진, 너무 편해요”
LA 맥아더팍서 군 동원 이민단속… “공포 분위기”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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