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사 오천년$. 파란 저 하늘바다 수억만리 지구 한구석. 옹기종기 호롱불 초가마을. 천지간에 만물지중 유인회귀라고 동명성심 가르치던 그 마을! 동방의 태양 될줄이야! 세계를…
[2025-05-06]겉으로 보기엔 한동훈은 김문수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젊고, 언변이 뛰어나며, 참신한 이미지에다 스마트한 인상을 풍겼다. 하지만 그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
[2025-05-06]2025년 4월 29일은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큰 충격을 받았던 92년 4.29 LA 폭동 33주년이 되는 해다. 해마다 4월 29일이 되면 한인 사회에서는 그때의 악몽을 되새기…
[2025-05-06]아키바(Akiva)는 이스라엘의 저명한 랍비이며 교육자다. 그의 집안은 지독히 가난했고 부모는 무식했다. 소년 아키바는 양치기 목동으로 품을 팔며 고단하게 살았다. 마흔이 다 된…
[2025-05-06]웬지 이분에게는 “프란치스코 교황님!”하고 깍듯하게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만 불러도 용서해 주실 것같다.2013년 즉위 후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 옆에 서 계시다가 4월21일 선종…
[2025-05-02]얼마 전 유튜브에서 읽으면서 너무나 감동이 되어 한참동안이나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던 글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에요, 구로초등학교…
[2025-05-02]늙을수록 정신력이 약해진다. 요즘 쓰는 흔한 말로 멘탈이 유리급이다. 조금만 건드려도 깨지고 부서진다. 누가 무슨 말을 하나 염려와 불안이 스멀스멀 돌아다니고, 별 일도 아닌데 …
[2025-05-02]“이번 대선은 중국이냐. 미국이냐.” 한국 모 일간지 칼럼 제목이다. 공감한다. 지금의 미^중 대결은 무역 전쟁이 아닌 체제 전쟁이다. 트럼프의 관세 반감을 이용해 중국은 동…
[2025-05-02]오랫동안 책꽂이에 얌전히 있던 철학 책들 중 홍자성의 채근담을 펼쳐 본 건 몇십 년 만이다.주어진 삶에 집중하며 살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가끔씩 생각났던 책 중 하나라 중년이…
[2025-05-01]이맘때면, 모성애와 효심의 상징인 우렁이와 가물치를 떠올리곤 한다.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100개의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2025-05-01]내가 어렸을 적엔하루가 쟁반 만했었지그러다가 청년이 되니까하루가 접시 만해지더라구근데 중년이 되니까하루가 호떡 만해지더니50줄 넘기니까500원짜리 동전 만해졌고이제 망팔 지난 노…
[2025-04-29]어느날 삼각형에 관한 기사를 읽고 안정적이며 균형적인 구도에 흥미를 느끼게되어 중성톤 배경위에 약간 뒤틀어져 불균형적인 삼각형을 표현해 보았다.
[2025-04-29]인간의 모든 불행은 그가 홀로 조용한 방에 머물 수 없다는 단 한 가지 사실에서 비롯된다. 무한한 우주의 영원한 침묵은 내 영혼 속에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블레즈 파스칼의 ‘…
[2025-04-29]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을 개발하여 팔아서 번 돈으로 테슬라 전기차 회사를 만들어 가장 먼저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또한 태양광과 테슬라 배터리 사업으로 수많은 투자를 받으면서 일약…
[2025-04-29]장기간 한국에 머물다가 뉴욕으로 오려니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공항 입국시 걱정을 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무작위로 걸린 아시안의 여권을 빼앗고 신원조사를 하러 세컨룸으로 …
[2025-04-25]하늘을 나는 새는 양쪽 날개가 있어야 하고 비행기도 날아가기 위해서는 두 날개가 필수이다. 오늘날 미국과 한국에서 우파와 좌파, 진보와 보수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진보적 사…
[2025-04-25]자식을 키우는 또는 키웠던 부모는 누구나 한번쯤은 내 자식이 판사, 검사, 의사 ‘사’자가 붙는 직업을 갖기를 바랬을 것이다. ‘사’자가 붙은 직업은 사회의 상위권에서 대대로 부…
[2025-04-25]교도소에서 4년 만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가는 한 남자의 감동스러운 스토리를 소개한다. 어느 날 뉴욕에서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 안에는 세 쌍의 젊은이들과 덥수룩한 수염이 달…
[2025-04-25]웬지,아찔한 느낌이다. 가늠할수 없는 세월의 앙금이 줄타는 어릿광대의 재담처럼 쓸쓸하다.
[2025-04-22]지난밤잠을 설친 탓인지자꾸만 졸음이 몰려든다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들어디 세월이 멈추었던가?돌아보면 용케도아슬아슬한 고뇌의 날들이오늘을 사는 습성으로버릇처럼 반복되고,돌아보면 어제…
[2025-04-22]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지난 5월 암으로 별세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 후임을 뽑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제임스 워킨쇼 브래덕 디스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하급심 법원이 내린 전국적 효력 중단 결정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