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뉴저지) 하루가 멀다 하고 눈이 온다. 노인들에게는 견디기 아주 힘겨운 날들이다. 날씨가 추운 것도 견디기 어려운 일인데 툭하면 눈이 와서 바닥이 꽁꽁 얼어 있으니 …
[2014-02-10]허병렬 (교육가)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을 뿐, 대부분의 일을 기계들이 하고 있었어요” 공장 견학을 마친 분의 말이다. “아무래도 이런 현상이 점점 심해질 것 같군요.” “…
[2014-02-10]김명욱 세상에 태어나 감기 한 번 들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거다. 지금까지 수억의 사람이 태어났고 죽어갔지만 모두가 다 질병(疾病)앞에선 자유롭지…
[2014-02-08]이태상(전 언론인> 이것은 1990년 제작, 1991년 개봉된 영국 판타지 음악드라마 영화 제목이다. 죽은 애인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그녀에게 그의 유령이 찾아오는 이야기…
[2014-02-08]오해영(뉴욕평통 자문위원) 한반도 남북한 통일정책은 극과 극이다 남한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초대 대통령에 이승만 대통령이 취임 되었으며, 유엔은 유엔총회의 ‘유…
[2014-02-08]민병임(논설위원) 뉴욕 날씨 요즘 고약한 것을 다들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폭설이 내리고 쌓인 눈이 낮 동안 녹아내리거나 아침이면 얼어붙어 걸어 다니는 …
[2014-02-07]퀸즈 플러싱은 뉴욕의 한인들에게는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다. 이곳에 정착한 한인들이 안전하게 잘 살려면 무엇보다 범죄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이곳의 범죄기록은 한인…
[2014-02-06]여주영(주필) 고대중국의 한 황제가 궁정 화가에게 궁궐에 그려진 벽화를 당장 치우라고 명령했다. 이유인즉 벽화속의 물소리가 자신의 잠을 설치게 한다는 것이었다. 이 일화는 …
[2014-02-05]이병소(자유기고가) 지구는 지금 심각한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자원 고갈로 환경 훼손은 갈수록 더 심화될 것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피해는 어느…
[2014-02-05]김주상(수필가/ 동양화가) 집안의 내력과 환경은 은연중 사람의 됨됨이를 만들어 가는 가 보다. 그런 과정 중에 만나는 인연들도 비슷하게 통하는 일로 연결되어 그의 삶의 바…
[2014-02-04]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오는 2월 셋째 월요일(17일)은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공휴일이다. 본래 워싱턴의 생일(2월 22일)과 링컨의 생일(2월…
[2014-02-03]김명욱 같은 아파트에 일본 사람들이 몇 가구 살고 있다. 벌써 여러 해 째 그들을 만나면 인사하고 지낸다. 그들도 스스럼없이 인사를 받으며 아무런 감정 없이 잘 지내고 …
[2014-02-01]1945년?8/15일 해방되면서 전 국민의 소원이 통일이었다. 그래서 통일의 노래를 지어 부른지 69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감감하다. 3.8이북에서는 김일성이 공산주의 위성국가를 …
[2014-02-01]정재현 (목사/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국민카드 둥 신용카드사의 가입자 개인정보 1000만 건이 유출 되는 일이 벌어졌고, 미국 내에 1800대의 지점을 둔 대형 유통회사인…
[2014-02-01]민병임(논설위원) 31일인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이다. 지난 27일 뉴욕타임스는 한국 설 명절 선물로 ‘스팸’이 인기라고 대서특필했다. 이 스팸과…
[2014-01-31]최희은(경제팀 차장대우) 지난 한해를 달구었던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소간 과당경쟁 논란 이후 결국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한인 업소 바로 앞에 또 다…
[2014-01-31]이인식(동양선교문화연구원 대표/ 목사) 내일이 한국 고유의 ‘설’이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를 우리는 설이라 부르며 연중 제일 큰 명절로 지키고 있다. 이렇게 설은 우리민…
[2014-01-30]내일은 한민족 고유의 설날이다. 비록 이국땅에서 맞는 설이지만 이날이 주는 감회만큼은 특별하다.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문화와 전통이 배어있는 한국 최대의 민속절이기 때문이다. 이날…
[2014-01-30]여주영(주필) ‘칼리마’라는 나비가 있다. 이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있을 때는 찬란하고 아름답지만 날개를 접으면 누렇고 아주 볼썽사납다. 그래서 ‘죽은 잎사귀’라는 별명…
[2014-01-29]이경희(교육가/ 수필가) 계사년을 보내고 갑오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는 잘 살아 왔는가, 그리고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바르게 사는 길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크…
[2014-01-29]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