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민국은 2024년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뒤 이번에는 2024년 2월 26일부터 급행 수수료(Premium Processing Fee)도 인상된다…
[2024-02-25]사투리의 본질동행 중 충청도 사투리를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고집하시는 분이 계셨다. 처음에는 귀엽다가 열흘이 지나니 들어주는 것도 힘들었다. 사투리를 고집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사…
[2024-02-25]우리의 초대 대통령이며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여 나라를 세운 분에게 미국에 있는 한인사회나 한국 정치사회에서 논쟁이 뜨겁다. 나라의 지도자에게는 공과 과가 많다. 특히 이념이 틀…
[2024-02-25]기다리는 내 마음에봄이 오는 소리산모퉁이 돌아오던 봄 알싸한 꽃바람에 머뭇거리네밤 사이 몰래 내린 이슬 풀잎마다 진주 목걸이눈 속에 봄바람 초록고목에 새움이 돋듯 풀물이 드네풀을…
[2024-02-25]지난 음력 설날에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을 한 토요 한국학교로 안내했다. 학교 측에서는 원래 나에게만 학생들 수업 모습도 둘러보고 학생들로부터 세배를 받지 않겠느냐고 문의가 왔었…
[2024-02-25]또래 모임 중에 아들을 결혼시킨 부부가 있다. 그 부부는 결혼하면 며느리가 내 가족으로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내 아들이 나가는 거라고 했다. 자식도 다 필요 없고, 이젠 부부 …
[2024-02-22]최근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실물 경제 체감지수와 달리 올 봄 주택시장은 벌써 다시 팬데믹 시기로 되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
[2024-02-22]최근에 집을 사려고 한번이라도 오퍼를 보낸 경험이 있다면 상당히 놀랐을 것이다. 겉으로는 아주 조용해 보인다. 날씨도 눈이 왔다 비가 왔다 더웠다 추웠다 변덕이다. 외부 활동을 …
[2024-02-22]넷째날 목요일 오전엔, 수도 마나과 남서쪽에 위치한 쓰레기 하치장 마을에서의 진료 사역이 있었다. 하필이면 그 곳 이름이 ‘끄리스또 레이’ (Cristo Rey, 그리스도는 왕)…
[2024-02-22]문제 하나 풀면서 시작하자.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 몇 년이나 있었던 것일까? 우리는 1910년 8월 29일에 일본과의 을사늑약에 의해 국권을 잃었고 1945년 8월 15일…
[2024-02-22]현대의학이 우리 몸속의 장기들을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분류할 때, 한의학은 우리 몸속의 장기들을 ‘기능’을 중심으로 분류한다. 즉,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폐’는 ‘가슴에 위치’한…
[2024-02-21]잠을 못 자면 사람은 죽는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잠을 안 재웠더니 15일후에 죽는 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생존력이 좀 높기 때문에 동물보다 좀 더 오래 견딜 수는 있지…
[2024-02-21]한 오십 대의 남성이 꽤 심한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뒤에서 오던 큰 트럭이 자신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아 허리 쪽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고 후 바로 응급…
[2024-02-21]2월 16일 한국일보에 미 동북부에 사는 한인 1.5세, 2세들이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37%이라고 1면 기사로 실렸다. 요즈음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갑자기 통…
[2024-02-21]카톡을 보내주는 후배 목사가 어제는 요양 시설의 보호를 받고 있는 노인이 남긴 구겨진 낙서라면서 “어느 노인의 낙서장”을 보내왔다. 돈이 있다 위세 부리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
[2024-02-20]교향악단은 보통 70-100명 가량의 연주자들과 현악기, 타악기, 금관악기들과 피아노로 구성되어 있다. 지휘자가 연주자들이 표현하는 음색을 통합하고 조율해서 아름다운 화음을 창조…
[2024-02-20]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위에 구름바다새벽 노을 피어올라 흰 바다에 젖어 들고지난 날 고운 꿈들이 또 그 위에 번지네.
[2024-02-19]인생을 살다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과 대면하며 사는가. 부모 형제를 비롯해서 친구 동창이나 선후배나 직장 동료, 그리고 이웃 사촌들과 흔히 말하는 학연, 혈연, 지연들이 거미줄처럼…
[2024-02-19]김덕영 감독(59)의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요즘 한국에서 예상외의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17일 집계 53만 5595명으로 영화관 관…
[2024-02-19]산다는 것은 노동이고, 고통의 연속이다. 하지만 조물주가 사람들에게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고통의 형벌을 주었지만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치료제도 주셨다. 그것이 춤과 노…
[2024-02-1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