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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나는 무굴제국의 5대 왕이었던 샤자한(Shah Jahan)입니다. 건축공사를 완전히 끝내고 나의 분신과도 같은 타지마할을 바라보았지요. 천지를 만드시고 스스로 창조한 것에 만족하…
[2018-07-26]당뇨가 아닐 수도 있다?
당뇨는 크게 1형, 2형, 특수형 세가지로 나눈다. 숫자로 보면 2형과 특수형이 가장 많고 (95% 이상), 1형은 5% 미만이다. 세가지 모두가 고혈당이라는 증상은 공통적이지만…
[2018-07-25]입이 자꾸 말라요
생활하면서 입안이 자꾸만 마르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짠 음식을 먹은것도 아니고 땀을 많이 낸 것도 아닌데 입이 바짝바짝 마르게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은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2018-07-25]뇌졸중에 의한 파킨슨증후군
79세 남자 환자가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겼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걸음걸이는 점차 총총걸음으로 바뀌었으며 특히 회전하기가 어려웠으며 자주 넘어지거나 보행도중 갑자기 발이 떨…
[2018-07-25]메르스 바이러스와 수분 그리고 수액의 관계
인체의 머리카락과 손, 발톱은 잘라내도 피가 나지 않는다. 과연 그러면 이들은 혈액이 아닌 무엇을 먹고 자랄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혈액이 아닌 수액을 알아야 그 의문이 풀린…
[2018-07-25]출산 후에 걸을 수가 없어요
한 삼십대 초반의 여성 환자가 출산 후에 다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오른쪽 골반과 고관절 통증이 특히 심하였는데,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심지어 다리가 저리고 다리 전체의 근육에 …
[2018-07-25]언론 유감, 논객 유감
8년 전에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였다. 5월이었는데 화창하고 더운 날씨이었다. 마침 바람이 불자 플라타너스 나무 꽃가루가 온 거리에 날아 다녀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면서도 …
[2018-07-25]돛단배
사랑의 돛단배 바위 위에 띄우고저 멀리 수평선 희망을 찾아비바람 몰아치는 파도를 헤치고돛단배 저어서 떠나갑니다가다가 해 지면 하늘을 지붕 삼고달님 등 별님 등 등불 빌려서사랑 노…
[2018-07-25]북한 정권의 언행에 대한 고언
한반도 평화무드가 잘 무르익어 가는 것처럼 보인다. 핵폐기 과정의 크고 작은 논란 속에도 문화, 체육교류와 정치군사 회합 등이 진행되고 있는게 남북 화해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 다…
[2018-07-25]음악의 성인(聖人), 베토벤 (1)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그는 독일이 낳은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인생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다. 술주정뱅이 아버…
[2018-07-24]조기전형 지원시 대학학비 재정보조 신청
질문) 조기 전형 지원시 재정보조 신청은 어떻게 합니까?보통 11월 1일이 마감일인 조기 전형(Early Admission)을 준비하고 있다면 학비 재정보조 신청에 대해서도 반드…
[2018-07-24]‘두란노 문학’ 창간호를 읽고 나서
1. 이 도시에 문학단체가 왜 그리 많으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문인회가 하나 있으면 되지, 왜 그리 많냐고 비난하는 듯 들립니다. 문학단체가 여럿 존재한다는 사실이 비판의 …
[2018-07-24]폭염
90도~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의 손아귀에 노예 된 도시 진초록 땅 위에 태양은 타오르고물씬 물씬 숨을 쉬며 텃밭 이랑 마다 속알 탱탱해지는 소리더 이상 뻗을 여백 없이넝쿨 진…
[2018-07-24]산책로
올해는 유난히 초봄부터 비가 잦다. 청명하던 하늘도 일시에 세찬 바람이 검은 구름을 몰고 다니더니 끝내 소나기를 퍼붓는다. 황급히 뛰어나가 널려 있는 빨래를 걷는 것도 다반사이다…
[2018-07-24]살아있는 한인사회의 정
지난 17일 다소 떨리는 마음으로 버지니아 로럴 힐 골프장에 들어섰다. 얼마나 올까? 참가자가 너무 적어 곤란한 일이 생기는 걸 아닐까 하는 조바심도 들었다. 갑작스럽게 준비한 …
[2018-07-22]상인을 절망시키는 볼티모어 조닝법
볼티모어시의 조닝법으로 인하여 고통의 날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에게 먼저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다. 내 일이 아니니까, 나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으니까 손익을 먼저 따져보는 이기심…
[2018-07-22]트럼프는 애국자인가 매국노인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 만드는” 애국자인가? 아니면 미 헌법 수호와 국익수호는 안중에도 없이 사익을 위해서는 러시아 푸틴의 뜻대로 하는 매국노인가?7월 1…
[2018-07-22]이민과 동화(同化)
지난 주 수요일 저녁 알링턴 공공 도서관에서 Chinese Exclusion Act (중국인 배제법)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사회가 있었다. 전체 상영은 두 시간 이상 걸리는데…
[2018-07-20]20% 미만을 다운 페이먼트 모기지 보험이 없을 수 있다
주택 융자를 신청 할때 우선 융자 신청인의 크레딧 점수와 소득, 그리고 어느 정도의 다운 페이먼트를 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어떤 종류의 주택 융자를 할 수 있는지가 나눠질 …
[2018-07-19]NO PET인데 서비스 개를 갖고 있다 한다…어떻게 하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삼복더위에 이제 초복을 지나고 있는데 랜트시장은 호떡집에 불난 것 처럼 랜트가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바로 나가고 있다. 집주인은 집이 망가질까봐 No Pet…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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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전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2/20251112173625691.jpg)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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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셧다운 종료’ 예산안 통과…오늘 하원 표결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색출 단속한다
국회에서‘국적 자동상실제’ 도입 필요성 역설한다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VA 워너- 케인, ‘셧다운 충돌’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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