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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잊지 않는 한국일보 되길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두 개의 신문이었다. 그동안 나의 오전 일과는 두 개의 신문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큰 이슈가…
[2018-04-18]
Do Ho Suh: Almost Home-스미소니언 아메리…
서도호(원내 사진)의 화두는 집이다. 집은 인생에 대한 메타포다. 그가 자란 집은 늘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자신이 살았던 고국의 집과 미국에서 살고 있는 집의 연…
[2018-04-17]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은 후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요?
질문)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은 후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요?지난 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학 합격 통지와 함께, 혹은 1~2주 있으면 재정 보조 패키지를 받게 된다. 그런데 …
[2018-04-17]남북정상회담과 북 인권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인권을 강조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민족이라 내세우면서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북한인권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 트럼프는 탈북자…
[2018-04-17]삼성, 삼성, 삼성,
600년 전통의 합스부르크 제국, 오늘날의 헝가리 오스트리아 지역은 19세기에 들어서 호전적인 게르만의 진격 앞에 속절없이 ‘제국의 종말’을 고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런데 제…
[2018-04-17]꽃이 피었더냐…
봄을 알리는 꽃으로 진달래와 개나리도 있으련만 이 봄의 화사함을 빚어내는데 벚꽃을 당해낼 피움이 세상에 또 있을까…..한인들끼리 서로 꽃피던 봄날을 이야기하면서 이곳의 벚꽃을 빼…
[2018-04-15]사랑의 열매
사랑은 불에 타는 장작과 같아서 불꽃을 위해 자신을 소멸하고 한 줌의 재로 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완전히 타지 않는다면 마음에 응어리로 남게 된다. 상대를 위해 자신의 목숨…
[2018-04-15]트럼프 변호사 사무실의 수색
점입가경이라고나 할까.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전 여성편력의 해결사로 유명한 마이클 코언 변호사의 집, 호텔 거실, 그리고 법률사무실에 4월9일 FBI 수사관들이 들이닥쳐 휴대전화…
[2018-04-15]
하얀 파도처럼 온 들판을 순백의 모래가…
-화이트샌드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이곳 버지니아의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여행하자는 계획 속에 우린 5시간 비행 끝에 LA공항에 도착했다. 예약된 렌터카는 성 프란치스코 교황…
[2018-04-13]대통령의 사과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전국교육위원회연합회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미 전역에서 약 7천명의 교육위원들이 모였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여러 교육…
[2018-04-13]페이스북과 청문회
페이스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페이스북을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인터넷 …
[2018-04-12]나도 알고 보면 능력자
김종국은 능력자다. 힘에서 뿐 아니라 지략과 눈치와 이른바 “촉”이라 불리는 직감적 본능에 있어서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모 예능에서 김종국은 다방면에 우월한 능력을 여실히 보여…
[2018-04-12]우리의 소망
빛중의 빛빛의 샘을 품으신바다의 별이시여어두움과 혼돈 속을헤매는 저희에게그 빛을 보내 주소서백두산 천지에서제주도 끝까지태극기 휘날리며꽃중의 꽃 무궁화로삼천리 강산에끊임 없이피어 …
[2018-04-12]감기 오래 끌면 중이염 걸린다
지난번 칼럼에서는 사람의 기관 중에 아니 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봤다.오늘은 귓병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중이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귓병은 비교적 흔하고 쉽게 발병하…
[2018-04-11]계속 해도 좋은 운동·계속 먹어도 좋은 음식은 없다
건강해 지려면 ‘밀당’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요즘 많이 쓰이는 말로 ‘밀당’이라는 용어가 있다. ‘밀고 당기기’의 줄임 말인데, 주로 연인 사이에서 감정 표현의 완급을 조절하는 기…
[2018-04-11]뜨거운 감자 4.3 제주 사건
지난주는 여러 언론에서 제주 4.3사건을 중요하게 취급하면서 꽤나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그런데 문대통령이 “앞으로는 사상대립으로 더 이상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2018-04-11]자목련
순백한 사랑피멍 들어자색이 된흔적달콤했던 시간지금은 괴로운그와 나의 연정戀情희끗한 머리 풀고날 향한 손짓에 돌이킬 수 없는애련哀戀
[2018-04-11]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전문가들과 언론매체들은 김정은이 지난 달 중국에 가서 시진핑 주석에게 말한 “단계적, 동시적 조치”를 통한 비핵화의 해법에 대해서, 그리고 트럼프가 존 볼턴과 마이크 폼페이오 등…
[2018-04-11]미국이 낳은 거장 번스타인 그의 탄생 100주년 (2)
1957년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1918~1990)이 이루어냈던 또 다른 업적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를 탄생시킨 것…
[2018-04-10]그림으로 마음을 치료한다고?
대중매체에서 흰 가운을 입은 전문상담사들이 대상에게 그림을 그리게 해놓고서 그린 그림을 보고 심리를 해석하는 신기한 장면이 종종 보인다. 매스컴으로 미술치료를 접한 대중은 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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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 정기전 성료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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