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종합/사회
딸 죽인 엄마, 장례식서 구속
자신의 3살 짜리 딸을 심하게 구타해 사망케 한 비정의 엄마가 딸의 장례식에서 경찰에 구속됐다. 레이크우드에서 있은 장례식에서 자이-니이아의 엄마는 죽은 아이의 얼굴을 매…
[2000-07-05]이상기류에 좌불안석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항공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항공업계의 부러움 속에 승승장구해왔다. 또한,「콘데 나스트 트레블러」잡지의 독자들은 10년 연속 알래스카항공을 정시운…
[2000-07-05]“빌 게이츠에게 내 무공훈장 넘겨주겠다”
한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가 군에 복무한 적도 없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에게 자신의 무공훈장을 넘겨주겠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해군 출신의 아더 백크우드는 반 …
[2000-07-05]“용서와 사랑의 화합 메시지”
한인 선교오페라단이 창단 기념으로 「아버지께 돌아왔다」를 공연중이다. 이 공연은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창립50주년 기념 일환으로 시애틀 타코마 지역 7개 교회에서 순…
[2000-07-05]2세 한글 실력 해마다 향상
서북미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이민노)가 주최한 제 8회 서북미 지역 한국학교 학예 경연대회가 3일 페더럴웨이 디케이더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한인 학생들이 저마다 글짓기·그림그…
[2000-07-05]알래스카항공 중대 기로에
연방정부는 항공기추락사고와 관련해 폭넓은 조사를 받고있는 알래스카항공이 지적된 정비상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2000-07-05]미국 대학교육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이미 정평 나 있는 미국 고등 교육은 정말 많은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 지원자의 전공과 무관하게 입학전형을 실시한 뒤 재학 중 자신의 적성을 평가해가며 …
[2000-07-03]매리너스, 선발투수 복터져
가르시아·실·할라마등...9일 박찬호 상대 모이어도 LA 다저스의 박찬호는 9일 매리너스의 제이미 모이어와 맞붙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 피넬라 매리너스 감독은 다…
[2000-07-03]"아이들 좀 맡아줘요"
린우드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주현주씨 부부는 새벽 6시반에 함께 출근했다가 9시에 남편이 잠시 집에 돌아가 8살난 딸을 여름캠프 학원으로 데려다주고 온다. 직장생활을 하는…
[2000-07-03]트윈 픽스」명물식당 소실
왕년의 인기 T V연속극 「트윈 픽스」의 촬영지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은 노스 밴드의 「Mar-T 카페」식당이 지난 2일 화재로 소실됐다. 킹 카운티 소방당국은 우발적인 사…
[2000-07-03]락 주지사 인기도 급락
올 가을 재선에 도전하는 게리 락 주지사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져 선거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시애틀의 독립적인 여론조사전문가 스튜어트 엘웨이가 실시한 최근조사에 따르면, 락지…
[2000-07-03]서북미 농가들「쿠바 드림」
서 북미 지역의 콩 재배업자들은 조만간 이뤄질 미국정부의 대 쿠바 제재완화조치로 커다란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 38년간 지속돼온 쿠바에 대한 금수조치의 해제로 미국 농산물…
[2000-07-03]천연개스 요금 크게 오를 듯
화력 발전의 주 연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천연개스 LNG의 공급가격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를 포함한 워싱턴주의 4대 LNG 공급업체들은 원…
[2000-07-03]은행 강도범 카운티 재판에 회부
수배중인 웰스파고 은행강도 용의자 아리스토틀 나폴레온 마르가 구속될 경우 연방검찰이 아닌 킹 카운티 검찰에 의해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빌 레드키 연방검사는“통상, 은행강…
[2000-07-03]딸 구하려던 어머니 피살
남자친구에 휘둘려 길바닥에 쓰러진 딸을 일으키려던 어머니가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지난 1일 매드로나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조슬린 트레쉬(45)가 33가 길…
[2000-07-03]커피도 환경 오염 시킨다
시애틀 지역에서 버려지는 커피가 퓨젯사운드를 오염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킹 카운티 환경 조사원들은 오염원으로 지목되는 카페인은 자연발생적 물질이 아니…
[2000-07-03]인터넷을 배웁시다
대학 등록금 융자 안내부터 청바지 구입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정보가 몇 초내 컴퓨터 화면에 떠오르는 세상입니다. 아직도 컴퓨터 키를 두드려볼 엄두를 못내시나요? 인터넷과 …
[2000-07-03]알래스카 항공「테스트 합격」
운행정지 등 최악의 사태까지 예상케 했던 알래스카항공에 대한 연방당국의 정밀조사가 합격으로 최종 판정됐다. 회사측이 제출한 정비계획안에 만족을 표시한 연방 항공국(FAA)은…
[2000-06-30]코리안 특급 박찬호 세이프코 필드 선다
시애틀 지역 한인 야구팬들이 세이프코 필드에서 드디어 박찬호를 보게 된다. 오는 7월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터리그 경기를 갖는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박찬호가 나설 예정이…
[2000-06-30]최악의 산불, 20만 에이커 소실
핸포드 인근의 남동부 워싱턴주 일대를 삼켜버린 대형산불이 20만 에이커를 태운 뒤 이틀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 이 곳의 핵저장 시설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소방당국은 …
[20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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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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