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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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배반자인가
제임스 제퍼즈 버몬트주 연방상원의원의 탈당은 아주 분명한 교훈을 주고 있다. ‘온건파와 공화당 연방상원은 양립할 수 없다는 교훈이다. 과거 링컨 대통령에서 아이젠하워로 그 …
[2001-05-26]가치관의 변화
센서스 보고서에서 오래전부터 무시되어온 그룹이 있었다. 독신자 아버지들이다. 미국의 가정 연구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사는 아버지들은 그 존재를 인정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
[2001-05-26]모두 손해보며 산다면
“그렇지 않아도 많이 힘드는데…” 며칠전 한국일보 오피니언‘한인 서점 유감에 관하여’란 글에서 읽은 말이다. 삶의 어려움이 함께 느껴지는 말이다. 우리의 삶이 결코 쉬운 …
[2001-05-26]불법 체류자를 부모로 둔 죄
식당에서 일할 때 알게된 한 언니가 있었다. 어린 아들과 남편과 함께 11년이 넘는 힘겨운 이민생활을 해왔음에도, 영주권이 없어 고생하는 언니를 보고있으면 늘 가슴이 아프곤 했다…
[2001-05-26]미도피 경제사범 한미 공조 체포
IMF사태 때 30억원의 회사공금을 횡령하고 미국으로 달아났던 경제사범이 한국 법무부와 LA경찰국(LAPD)과 연방 마샬과의 공조수사 끝에 LA한인타운에서 체포돼 본국으로 강제 …
[2001-05-26]TV 프로 인종적 다양성 부족
주요 TV 네트워크가 백인 위주로 프로그램을 제작, 민족적·인종적 다양성을 잃고 있다고 소수민족연합이 24일 비판했다. 소수민족연합은 ABC, CBS, NBC, 팍스 등 …
[2001-05-26]10대 결혼여성 파경률 높아
10대에 결혼한 여성들이 다른 기혼 여성들에 비해 파경에 이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정부 통계 조사결과 나타났다.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24일 18세 이하에 결혼한…
[2001-05-26]엄청난 굉음속 사람들 연기처럼 사라져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결혼가운을 입은 신부는 가슴과 둔부에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직행했고 경미한 상처를 입은 새신랑은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결혼피로…
[2001-05-26]의료비 동향 심상치 않다
의료비 동향이 심상치 않다. 지난 수십년 동안 연 평균 5~5% 수준에 머물렀던 대형 의료보험사의 지출 증가율이 올 1/4분기에 10~15%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1-05-26]제퍼즈 때문에 신나는 민주당
제임스 M. 제퍼즈 연방상원의원의 공화당 탈당으로 7년 만에 상원 다수당으로 복귀한 민주당이 새로운 입법의제를 잡느라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퍼즈의 도움을 받아 …
[2001-05-26]사막, 파피꽃, 항공산업 메카...
LA서 북동쪽으로 70마일 거리인 팜데일은 끝없는 사막 위에 펼쳐진 해발 2,500피트의 고지대 도시로 랭카스터, 캘리포니아 시티, 모하비 사막, 레오나 밸리 등과 인접해 있다.…
[2001-05-26]팜데일 - 랭카스터의 한인사회
팜데일과 랭카스터에 사는 한인들은 최소 3,000명으로 추산된다. 주류사회 고객을 상대하는 자영업자가 대부분이고 공군기지 군인가족과 의사, 연구원 등 전문직 종사자도 일부 있다.…
[2001-05-26]에드워드 공군기지 한인들
랭카스터에서 20분 거리의 로사몬드에 자리잡은 거대 타운으로 공군기지 내 거주인구만 1만8,000여명에 달한다. 마켓, 샤핑몰,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주유소, 골프장까지 없는…
[2001-05-26]주류 공략하는 업소들
팜데일과 랭카스터 한인 비즈니스의 특징은 한인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한인 인구가 줄잡아 3,000명은 되는데도 노래방이나 술집은 물론 한정식 같은 음식점 하…
[2001-05-26]팜데일-랭캐스터의 올드타이머
26년 올드타이머 김성갑씨 세탁소 ‘Lancaster Square Cleaners’를 운영하는 26년 올드타이머 김성갑(51)씨는 앤틸로프밸리 한인회 창립멤버로 팜데일·랭카…
[2001-05-26]"미국 50개주 한인 없는 곳 없다"
LA 시 한인은 9만1,595명, 캘리포니아주 한인은 34만5,882명, 미국한인은 107만6,872명. 최근 발표된 2000년 인구센서스 통계다. 10년전에 비해 34.8%가 …
[2001-05-26]’칸’은 만원이다
예술성과 상업성 그리고 권위에 있어서 최고로 꼽히는 칸영화제와 세계 영화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영화시장인 칸마켓이 9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의 해변도시 칸에서 열렸다. 프…
[2001-05-26]차사고 평결 5,100만달러 카운티 최고액 보상
오렌지카운티 배심원은 24일 카운티 사상 최고액으로 믿어지는 5,100만달러의 자동차 사고 보상금 평결을 내렸다. 뉴포트비치 거주 르베카 버치(22)는 1999년 어바인에서…
[2001-05-26]한인학생-학교발전에 한몫
’랜서 레터’(Lancer Letter)는 풀러튼 소재 서니힐스 고교가 발간하는 교내 신문의 제호. 매월 한번 발간되는 12페이지 분량의 ‘랜서 레터’는 학교 행사일정, 대학 진…
[2001-05-26]애완동물 수수료 인상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애완동물 관련 일부 수수료를 대폭 인상했다.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와 고양이 연 등록비는 거세한 경우 개 13달러(현 11달러), 고…
[200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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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목회자 사모회 총회
오피니언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유혜미 칼럼] 치솟는 환율, 경제 지표의 역설
- 성민희 소설·수필가
[윌셔에서] 우리 안의 ‘생각하는 사람’을 깨울 시간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해수부 부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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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내란재판부·정통망법 또 수정… 졸속·땜질 아닌가요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지사별 뉴스
“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한반도 평화정착에 앞장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VA 페어팩스 카운티 실업자 급증
한인들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 개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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