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걸스카웃에서 제작한 비디오 "다양성에 대한 생각들(Thoughts on Diversity)"이 6
월 25일 오후 5시와 26일 정오에 유선방송인 CAN TV의 채널 19에서 방영된다.
48분 길이의 이 비디오는 걸스카웃에서 활동중인 오드리 아빌라양(18세, 노우드팍)이 10여
명의 십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인종, 민족, 성별, 종교, 장애인 등에 대한 자신들과 지역사회
의 태도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인터뷰에 응한 십대들은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드러나는 편견과 관용의
사례들을 자세히 말했는데, 이들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덧붙였
다.
아빌라양은 다양성에 대한 잘못된 견해로 사회의 따돌림을 받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리기 원했다며, "비디오를 보는 사람들이 십대들이 다룬 편견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
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디오 "다양성에 대한 생각들"은 미걸스카웃협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걸스카웃 웹사이트 www.girlscouts.org/girls/Space/thcatch/Girlscouting/
Gaward2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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