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동부지역의 어린이 보호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스캇스데일을 포함한 메사, 템피, 챈들러, 길벗 등 밸리 동부지역의 1,567명의 갓난아기들이 보호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비해 현재 시설은 그에 절대적으로 못 미치는 425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세 이상의 어린이의 경우는 이보다 상황이 좀 나아 보호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는 어린이는 1,093명에 보호시설은 523개로 나타났다. 특히 7세 미만의 어린이와 아장아장 걷는 젖먹이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제대로 자격을 갖춘 어린이 보호시설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챈들러시는 어린이 보호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 부족난을 가중시킨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각 시별 어린이 보호(In-Home)정책과 갓난아기 보호시설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정책 ▲메사-5명 이하 제재 없음. 6~10명일 땐 조닝허가 받아야 함 ▲템피-6명 이하 제재 없음. 7~10명은 조닝허가 받아야 함 ▲챈들러-5명 이하 제재 없음. 6~10명은 조닝허가 받아야 함 ▲길벗-5명 이하 제재 없음. 5명 이상은 조닝코드 공고해야 함.
□시설 ▲메사-필요로 하고 있는 갓난아기 860명(장소 171) ▲템피-180(61) ▲챈들러-237(79) ▲길벗-115(49) ▲스캇스데일-175(65)
자세한 문의는 (800)308-9000 이나 (602)244-26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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