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방송 ‘한터넷’ 송종헌 회장·강동우 부사장
"KBS해외 인터넷 방송국인 ‘한터넷’(대표 이세재)의 설명회와 그랜드 오프닝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터넷의 송종헌 회장은 "지난 2월 1일 개국한 한터넷이 오는 18일 정식으로 스튜디오 개소식을 겸한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갖는다"고 밝히고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한터넷은 KBS의 풍부하고 다양한 컨텐트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인터넷으로 공급함으로써 전세계 한민족의 정보 구심점을 구축하려는 계획으로 출발했으며 ‘한민족을 위한 인터넷’의 줄인말이다.
한터넷의 강동우 부사장(마케팅담당)은 "한터넷이 방송에 기반을 둔 포탈사이트로 24시간 디지털생방송 및 자체 컨텐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쌍방향성 매개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터넷은 현재 유명 컨텐트회사와 뉴스, 스포츠, 오락분야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한터넷은 또한 일본에는 오는 8월, 중국에는 내년 3월, 유럽에는 내년 6월에 지역 컴퓨터망을 구축해 방송망을 전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터넷은 이밖에도 KBS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제작하는 로칼뉴스와 현지동포들을 위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남북이산가족 인터넷상봉 및 교류작업등도 펼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대회와 본국의 국회의원선거를 생방송으로 중계하기도 했던 한터넷은 이번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통해 투자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설명회와 그랜드 오프닝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설명회:18일 오후 3시(한터넷 USA사무실) △그랜드 오프닝행사:18일 오후 7시(래디슨 윌셔 플라자호텔) △연락처:www.hanter.net. (213)365-57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