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시험 SAT, AP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칼리지보드에서 앞으로 2010년까지 미국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10개이상의 AP클래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야심적인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리처드 라일리 연방교육부장관이 지난 2월 "모든 학생들에게 같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제시한 교육목표와 관련, 칼리지보드의 개스톤 캐퍼톤 회장은 전국 23,000개 고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AP클래스를 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AP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칼리지보드는 연방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의 AP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달러를 확보한 가운데 클린턴 행정부에서 2,000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칼리지보드는 앞으로 2010년까지 AP클래스 교사를 10만명에서 18만명으로, 클래스 수강생을 연 12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6학년부터를 대상으로 AP클래스에 대비하는 Pre-AP클래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사양성프로그램을 개설하며 AP교사 웍샵을 2,500회에서 5,000회로 늘일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