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박람회의 전남 여수 유치 추진사업을 벌여온 허경만 전남도지사가 남미 3개국 순회를 마치고 뉴욕을 방문했다.
허경만 도지사는 안티구아 바브다,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등 남미 BIE 회원국을 돌며 2010년 세계박람회의 한국유치 당위성 홍보와 지지를 당부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중, 30일 뉴욕에 도착, 대뉴욕호남향우회와 1일 간담회를 가졌다.
허 도지사는 전남의 발전상황과 Expo 등에 관한 소식을 전하고, "Expo가 전남여수에서 개최될 경우,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88년 올림픽에 버금가는 성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외에서 전남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남향우회측도 현재 광주광역시에 있는 도청소재지의 무양군 삼향면으로 이전하는 사업과 2010년 Expo 유치사업을 최대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허 도지사가 5년 동안의 임기 중 여수국제공항 확장공사, 광양 항만시설의 기능확대, 호남선과 전라선 철도공사 등 각 분야의 고른 발전을 이룬데 대해 이날 공로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