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0달러, 300여점
▶ 한인도예가 모임 ‘클레이 워커스’ 회원전
한인 도예작가들의 모임인 ‘클레이 워커스’(The Clay Workers)의 작품전시회가 19일부터 9월2일까지 사비나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위티어에서 첫 회원전을 가진 이후 세 번째.
’클레이 워커스’는 3년전 도예작가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정동현, 김성일, 서진호, 김영신, 샤넬 남 윅클랜드씨등 5명의 도예가들이 의기를 투합해 만든 모임으로 요즘 회원수가 11명으로 늘어나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회원들 중에는 도예를 전공한 사람들도 있고 10여년 이상 도예에 몸 담아온 비전공자도 있으나 전공여부를 떠나 도자기 예술에 매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하는 ‘열린 도예가들의 모임’.
이번 회원전 참가작가는 김성일, 로즈 김, 서진호, 정동현, 한금숙, 정선화, 곽명희, 서정순씨등 8명. 주로 생활도자기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출품, 색다른 분위기로 꾸몄다.
출품작들은 소품을 중심으로 20~300달러 범위의 300여점. 개성이 다른 8명의 작품들이 다채롭고 재미있다.
리셉션은 19일(토) 오후5시30분, 주소 3921 Wilshire Blvd. #201 LA (213)380-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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