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버지니아의 로버트 트렌트존스클럽에서 개최되는 프레지던트컵(미국과 비유럽 국제팀이 2년마다 한번씩 팀 매치플레이로 격돌하는 대회)에 출전할 미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폴 에이징어와 로렌 로버츠가 뽑혔다.
프레지던트컵 미 대표팀 캡틴 켄 벤추리는 21일 캡틴 지명권으로 에이징어와 로버츠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국제팀 캡틴 피터 탐슨은 호주의 로버트 알렌비와 스티브 엘킹턴을 와일드카드로 선택했다.

한편 포인트랭킹에 의해 자동으로 대표자격을 얻은 양팀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할 서튼, 데이빗 듀발, 데이비스 러브3세, 탐 레이먼, 짐 퓨릭, 노타 비게이, 커크 트리플렛, 스튜어트 싱크. 국제- 어니 엘스, 비제이 싱, 닉 프라이스, 카를로스 프랭코, 마이클 캠벨, 스튜어트 애플비, 마이크 위어, 시게키 마루야마, 그렉 노먼, 레티프 굿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