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퀄리파잉 대회 1차예선에서 한인골퍼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2·6,24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한국서 ‘필드의 모델’로 불리는 강수연이 7언더파 65타를 치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는 등 무려 7명이 공동 18위내에 포진, ‘탑30’에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사정권내 두고 있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서지현은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토탈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으며,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다 온 한희원은 2언더파 70타를 쳐 전날 공동 21위에서 단독 6위로 수직상승했다.
UCLA출신 유니스최는 이틀을 합쳐 1오버파 145타를 쳐 제니 슈시리폰과 함께 공동 10위, 박소영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3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5오버파 77타의 부진을 보인 스탠포드 출신 노재진은 3오버파 147타로 하난경과 함께 공동 18위에 머물고 있다.
그밖에 이정연은 공동 61위로 컷오프는 통과했지만 본선진출권을 따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라하브라의 샌디송과 이지연은 아키코 후쿠시마의 동생 히로코와 함께 일찌감치 컷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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